- “[신앙에세이] 이주민과 하나님 나라신앙에세이 이주민과 하나님 나라 저는 젊은 시절까지 말씀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기보다 덮어놓고 믿고, “아멘”으로 화답하는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26년 동안 선교사로 살면서 성경을 보는 관점이 달라졌습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이주와 이주민의 이야기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바벨탑 사건으로 사람들이 온 땅에 흩어진 뒤, 하나박지혜 기자 · 2026-11-07
- “[크리스천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 모서리 덮어주기크리스천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 모서리 덮어주기 결혼하고 시간이 지나 이불을 새로 바꾸려고 구경 다닐 때였습니다. 가게마다 이불이 똑같이 접혀 있었고, 직원은 여러 개를 펼쳐서 보여주셨습니다. 새 이불은 다 예뻐서 적당히 골라 잘 샀는데, 제게는 이불을 펼치기 전 모습과 펼친 후 모습이 계속 떠올랐습니다. ‘왜 이불을 저렇게 정리해 두는 걸까?’ 커다란 이불박지혜 기자 · 2026-11-07

- “[이슈(Issue) 바로보기!] 성경적인 조직과 조직문화 4[이슈(Issue) 바로보기!] 성경적인 조직과 조직문화 4 (Biblical Structure and Its Culture) 업무수행, 치유와 회복, 분별력, 그리고 축복권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을 수행할 때 가장 필요한 핵심은 자기중심성을 버리는 것이다. 자신의 나라와 자기의 의가 아닌,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추구하는 것이다. 이것은 사람의 죄악 된 본박지혜 기자 · 2026-11-07

- “[신앙에세이] 빈손으로 걸어도 하나님은 채우신다신앙에세이 빈손으로 걸어도 하나님은 채우신다 해병대 복무 시절, 미국 횡단 계획을 세웠다. 길 위에서 노숙하고 히치하이킹을 하며 서부 LA부터 동부 뉴욕까지 4,813km를 50일 동안 단돈 30만 원으로 횡단하는 도전이었다. 모두가 뜯어말렸지만, 이 여정을 통해 증명하고 싶은 가치가 있었다. 바로 “빈손으로 걸어도 하나님은 채우신다”는 것이다. 전역하고 박지혜 기자 · 2026-10-31

- “[미술의 원래 모습 찾기] 우유 따르는 여인(1)미술의 원래 모습 찾기 우유 따르는 여인(1) 미술은 원래 하나님의 말씀을 성도들에게 전하고 가르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러나 근현대에 들어서면서 인본주의 세계관을 좇아 예술의 자율성을 강조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신앙적 주제를 배제한 현대주의 미술로 흘러갔다. 현대미술이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감수성을 열고 창조의 영역을 넓힌 면도 있지만, 이 과정에박지혜 기자 · 2026-10-31

- “[멘토가 멘티에게] 이직의 큰 함정, 경력 단절멘토가 멘티에게 ‘슬기로운 이직 생활’ 이직의 큰 함정, 경력 단절 “한때 잘나가던 직장인이었는데, 충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사직하고 아웃리치와 여행, 휴식의 시간을 보내다가 다시 직장을 구하려니 쉽지 않습니다. 어떡해야 할까요?” 이직 과정의 큰 함정 하나가 ‘경력 단절’이다. 필자는 믿음이 없던 시절 20여 차례 이직 과정에서 여러번 실직과 경력 단절을 박지혜 기자 · 2026-10-31

- “[신앙에세이] 하나님의 가족하나님의 가족 지난 9월 6일(일) 열린 일본어예배부 ‘온누리 패밀리 축제’에 243명이 찾아와 주셨다. 참가자는 모두 아직 교회와 연결되지 않은 일본인 주재원 가정과 한일 가정이었다. 기독교 인구가 1%에 미치지 못하는 나라에서 교회가 여는 축제에 믿지 않는 가족 243명이 모인다는 것은 결코, 당연한 일이 아니다. 행사장은 일본의 여름 축제를 옮겨 놓은박지혜 기자 · 2026-10-03

- “[장로칼럼] 우리가 함께 듣고 읽는 이유우리가 함께 듣고 읽는 이유 성경을 가까이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그리스도인은 없을 것이다. 문제는 ‘아는 것’과 ‘실제로 하는 것’ 사이에 생각보다 큰 간격이 있다는 데 있다. 성경을 펼쳤다가도 바쁜 일상에 밀려 중단하기 쉽고, 좋은 신앙 서적을 읽어야겠다고 마음먹지만, 한 권을 끝까지 읽는 일도 만만치 않다. 나 역시 오랫동안 같은 고민을 해왔다. ‘어박지혜 기자 · 2026-09-05

- “[특별기고] 유엔에서의 동성애와 성정체성 논의 동향유엔에서의 동성애와 성정체성 논의 동향 ‘성평등’을 ‘동성애 평등’ 의미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Sexual Ori entation and Gen der Identity, SOGI)’ 은 국제사회에서 동성애 문제를 다룰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성적 지향(Sexual Orientation)’ 은 남성이 남성에게, 여성이 여성에게 성적박지혜 기자 · 2026-07-17

- “[크리스천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 마음에서 튀어나오는 ‘입술의 말’[크리스천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 마음에서 튀어나오는 ‘입술의 말’ <시편> 106편 33절 말씀을 통해 생각과 마음을 나누려 합니다. 하나님은 아기였을 때 죽을 뻔했던 모세를 살리셨고, 그를 이집트의 왕자로 세우셨으며, 80세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연단하셨습니다. 하지만 모세도 마음의 상처를 입었을 때 경솔한 말을 했고, 그 결과 가나안 땅을 눈앞에 두박지혜 기자 · 2026-06-27

- “[특별기고] 반도체 속에 숨겨둔 ‘창조주의 비밀’[특별기고] 반도체 속에 숨겨둔 ‘창조주의 비밀’ 이 시대 성도들이 회복해야 할 믿음의 본질 현대 문명의 심장이라 불리는 ‘반도체’는 스마트폰부터 거대한 우주항공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반도체는 21세기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혈관이자 신경계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이 정교한 실리콘 조각이 단박지혜 기자 · 2026-06-27

- “[신앙에세이] 어느 목사에게나 미안한 교회가 존재한다신앙에세이 어느 목사에게나 미안한 교회가 존재한다 누구에게나 서툴고 어색했던 시절이 있 다. 나에게는 2018년, 파트전도사로 차세대 사역을 감당하던 그 때가 그랬다. 내가 사 역하던 시기에는 ‘부 교역자’는 마치 ‘보 험왕’처럼 굉장히 외 향적인 분들이 많았 다. 성향이 그렇지 않 더라도 그렇게 되기 위해 마땅히 노력해야 하 는 분위기가 있었다. 내향적인박지혜 기자 · 2026-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