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SBS 간판 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 PD 이상호 집사

만나고 싶었습니다 “미디어 선교사들이 더 많아져야 합니다” SBS 간판 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 PD 이상호 집사 미디어 선교사를 만났다. 그 주인공은 SBS 간판 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 PD 이상호 집사(OCC공동체)다. 이 집사는 방송계에서는 물론 교계와 봉사활동 분양에서 미디어 선교사로 통하는 인물이다. 열방에 복음과 함께 미디어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 그의 사명이다. 또한 그는 미디어의 선한 영향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유익한 방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집사의 아름다운 손은 봉사활동 분야에서도 빛나고 있다. 아이티 지진피해 지역, 교도소, 군부대, 청소년 시설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했고 지금도 이어나가고 있다. 방송계에서도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30일 열린 ‘자랑스러운 아시아 인물 대상’ 시상식 봉사부문에서 수상했다. / 김영선 기자 k4458@onnuri.org   SBS 간판 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은 수십 년 동안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오른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을 소개하는 방송이다. 교양 프로그램이지만 웬만한 예능 프로그램 못지않은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다. 무려 13년 동안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좋은 콘텐츠와 선한 영향력이 비결이다. 달인들의 삶에 담겨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와 감동적인 사연 그 자체가 주는 영향력이 탁월하다. “저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방송이 좋은 방송의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생활의 달인처럼요. 우리 생활과 밀접한 삶의 현장에서 만나는 달인들에게는 진한 감동이 배어있어요.”   불신앙 미디어 종사자에서 기적의 미디어 선교사로!   이상호 집사는 1992년부터 SBS에서 근무했다. 뼛속까지 방송인이다. 누구보다 미디어의 영향력을 잘 알고 있다. 무시무시한 부작용도 누구보다 잘 안다. 이 집사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선한 미디어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런 그도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세상 사람과 다를 바 없었다. 미디어에 대한 인식은 물론이고 세상 문화가 좋았다. 그러던 어느 날 뜻하지 않은 고난 가운데 예수님이 찾아오셨다. 이상호 집사의 형님이 갑자기 큰 병에 걸렸다. 의사들은 하나 같이 가망이 없다고 했는데 형님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교회를 찾았다. 그리고 기적같이 회복되었다. 그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던 이 집사가 큰 충격을 받았다. “믿을 수가 없었어요. 정말 병이 싹 낫더라고요. 신앙의 힘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 집에 들렀는데 이번에는 어머니가 머리가 아프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교회에서 본데로 어머니와 함께 기도했는데 더 이상 아프지 않다고 하셨어요. 그때부터 믿음생활을 시작한 것 같아요.” 예수 믿고 인생이 달라졌다. 가치관이 통째로 변화되었다. 그때부터 일터를 선교지라고 여겼다. 일터사역을 비롯한 다양한 사역을 시작했다. 이 집사는 SBS 기독신우회장, 한국기독언론인연합회 총무를 맡고 있고, 기독교 선교단체 ‘미디어군대’를 설립해서 군부대를 돌면서 선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도소와 청소년 보호시설도 찾아다니고 있다. 국내외 교회, 선교지에서 ‘미디어’와 ‘영적 전쟁’을 주제로 강의도 하고 있다.   미디어의 명(明)과 암(暗)   “미디어는 잘 쓰면 약이 되지만 못쓰면 독이 됩니다. 그래서 미디어를 제대로 활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요즘에는 누구나 미디어를 보잖아요. 아프리카 오지에 사는 사람들도 목에 휴대폰을 걸고 다니는 시대에요. 누구나 미디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 영향력이 엄청납니다.” 이 집사가 중동 지역을 방문 했을 때 미디어의 선한영향력이 무엇인지 알게 된 일이 있었다. 공항에서 이 집사가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큰 친절을 받았기 때문이다. “공항에서 캐리어를 부치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한 직원이 저에게 한국인이냐면서 정말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더라고요. 알고 봤더니 그 직원이 K-POP 팬이었어요. 당시 중동에서 K-POP이 크게 유행했거든요. 한국인 선교사님들도 K-POP이 유행하면서 사역이 한결 편해졌다고 하시더라고요. 미디어를 활용한 선교가 왜 효과적인지를 알겠더라고요.” 복음이 담긴 미디어, 선한 영향력을 주는 미디어가 많아질수록 선교 효과가 배가 된다. 미디어 선교를 위해서는 가장 먼저 미디어를 제대로 쓸 줄 알아야 한다. 또한 미디어가 가지고 있는 무시무시한 부작용을 알아야 한다. 미디어의 가장 큰 단점은 중독이다. 미디어 중독은 영육을 상하게 한다는 것이 이상호 집사의 지론이다. “스마트폰 중독이 대표적이에요 스마트폰은 매우 편리한 도구이기 때문에 안 쓸 수가 없어요. 그렇지만 스마트폰을 지나치게 사용하면 안 좋은 영향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스마트폰은 영과 육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블루라이트, 전자파 때문에 수면의 질도 떨어뜨리고요. 눈과 뇌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선정적인 동영상이나 자극적인 콘텐츠는 영을 병들게 하고요.” 특히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미디어 중독을 걱정했다. 이 집사는 게임에 중독된 아이들은 ‘리셋증후군’에 빠질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리셋증후군은 게임에서 지면 게임을 다시 시작하듯이 인생도 리셋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증후군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미디어의 악영향에서 안전하게 벗어날 수 있을까?   당신이 바로 ‘미디어 선교사’   미디어 선교사 이상호 집사는 ‘미디어 박스’를 활용할 것을 적극 추천했다. 미디어 박스는 거실 같은 공용 공간에 바구니를 두고 온 가족의 스마트폰을 모아서 보관하는 것이다. 일터, 학교 등에서도 꼭 필요할 때만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집에서는 스마트폰을 미디어 박스에 보관하면 된다. “미디어 박스를 활용하면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게 되고 가족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유가 생겨요. 미디어의 악한 영향력에서도 안전하게 벗어날 수 있고요. 부모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자녀들에게는 스마트폰을 쓰지 말라고 하면서 정작 부모들은 TV로 자극적인 미디어를 시청하고 있으면 소용이 없거든요. TV를 보고 싶을 때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착한 미디어를 시청해야 합니다. CGNTV가 가장 착한 미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미디어는 세련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와 우리를 유혹합니다. 하나님께서 과연 그런 프로그램을 기뻐하실지를 생각해보면 좋은 프로그램들을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상호 집사가 추천하는 착한 미디어의 기준은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자극적인 영상이나 건강하지 않은 미디어에서 과감하게 눈을 돌리는 결단이 필요하다. 미디어 박스를 활용하고, 착한 미디어를 보는 것만으로도 미디어 선교사로서의 역할을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이상호 집사는 세상에 선한 미디어가 더 많아지기 위해서는 크리스천들이 미디어 선교사로 적극 헌신해야 된다고 강조한다. “헌신된 미디어 선교사들이 더 많아져야 합니다. 기독교 문화를 담고 있는 모바일 플랫폼을 만들어서 기독교 문화를 확산시켜야 합니다. 차세대 미디어인들이 그 역할을 감당할 주인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송, 작가, 작곡, 출판, 음향, 영상, 편집, 안무 등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미디어 선교사로 헌신할 수 있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어떠한 조건에서도 타협하지 않은 미디어 선교사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후원해주십시오. 관심을 가져 주십시오.”

 2018-12-16      제1225호

[국내캠퍼스] 연말을 가장 행복하게 보내는 방법

기획 연말을 가장 행복하게 보내는 방법   연탄은 사랑! 쌀은 생명! 이웃과 함께 겨울나기 … ‘사랑愛나눔’, ‘엔젤트리’, ‘1다락방1사역’ 사랑 나눔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더 많은 기회 만들어야   한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새해를 보람차게 시작하는 하나님의 방법이 있다. 바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겨울을 나는 것이다. 연말은 일 년 중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가장 힘든 시기다. 왜냐하면 연탄 한 장이 아쉽고, 쌀 한톨이 너무 소중하기 때문이다. 이 시기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탄은 사랑이고, 쌀은 생명이다. 우리가 이 추운 겨울을 간신히 버티고 있는 이웃들을 찾아가 연탄도 주고, 쌀도 나눠줬으면 좋겠다. 그러면서 전도까지 하면 정말 좋겠다. 이미 온누리교회에서는 ‘사랑愛나눔’, ‘엔젤트리’, ‘1다락방1사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들을 섬기고 있다. 그 아름다운 일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나누면 나눌수록 사랑이 커지고, 모두가 행복해지기 때문이다. / 김영선 기자, 권찬송 기자      함박눈 내리고, 반짝이는 크리스마스트리가 도시를 수놓는 연말이다. 이 시기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마냥 행복하기만 할 것 같은 연말이 반갑지 않은 이들이 있다. 소외된 이웃들이다. 그들이라고 왜 연말에 기대가 없겠는가. 더 솔직하게 말하면 기대할 수조차 없다. 이 추위를 전기장판 한 장으로 버티고, 연탄 한 장이 아까워서 아끼고 아껴가며 뗀다. 연탄보일러를 난방도구로 사용하는 1인 가구가 겨울을 나려면 한 달 평균 연탄 150~200장이 필요하다. 그런데 연탄 값이 오르면서 연탄 기부가 뚝 끊겼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이 올해 연탄 300만장을 확보하는 게 목표였는데 채우기 힘들 거라고 예측했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연탄기부액이 40%나 감소되었기 때문이다. 불경기, 연탄 값 상승, 장애인에 의해 저질러진 끔직한 범죄의 영향으로 기부문화가 주춤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요즘 쌀 걱정하는 사람이 있겠냐고 물을 수도 있는데 많다. 서빙고 온누리교회 1층 로비에 있는 성미함을 2주에 1번씩 수거해서 가난한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1년에 20kg 쌀 약 60여 포대가 이웃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쌀은 여전히 생명이다.        나눌수록 사랑이 커지고 모두 함께 행복해진다     사람들이 왜 사랑 나눔을 하고 있는지, 하지 않는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살펴보면 사랑 나눔을 독려하기 위한 시사점을 찾을 수 있다.  통계청이 2년마다 실시하고 있는 ‘기부 경험’ 설문조사에서 기부를 한 적이 있는지 물었더니 응답자 26.7%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우리나라 기부경험자는 2011년 36.4%를 기록한 이후 34.6%(2013년), 29.9%(2015년)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사람들이 기부를 하는 이유(2017 트렌트모니터)는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나누어야 할 것 같아서’가 52.6%로 가장 많다. 그 뒤는 ‘심리적인 만족감이 크기 때문에(50.3%)’, ‘주변사람들이 행복해야 나도 행복할 수 있어서(38.8%)’ 등이다.  반대로 사람들이 기부를 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2017 통계청)는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가 57.3%로 가장 많고, ‘기부에 관심이 없어서(23.2%)’, ‘기부단체를 신뢰할 수 없어서(8.9%)’ 등의 순이었다. 사랑 나눔은 여유가 있어야 하고, 꼭 물질을 나누는 게 아닌데 나눔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아쉽다. 교회와 크리스천들이 나서서 사랑 나눔에 대한 인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몸소 보여주는 것이다. 몸소 보여주는 사랑 나눔은 대학청년부 ‘사랑愛나눔 행사’가 좋은 사례이다. 온누리교회 대학청년부 11개 공동체는 매년 사랑愛나눔 행사를 통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함께 전하고 있다. 올해 사랑愛나눔 행사에는 대학청년부 11개 공동체 소속 청년 85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 13개 지역 쪽방촌, 복지관, 주민센터 등 910가구를 찾아가 쌀, 반찬, 라면, 세면도구 등을 전달했다. 김승수 목사(대학청년부 본부장)는 사랑愛나눔 행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성경은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청년들이 이웃사랑을 지식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섬김의 현장에서 직접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사랑愛나눔 행사의 목적이자 목표입니다.” 지난 8일 여호수아공동체 사랑愛나눔 행사에 동행했다. 그날 여호수아공동체 청년들은 사직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쌀과 복음을 전했다. 이른 아침부터 물품을 옮기는 청년들의 이마에 구슬땀이 맺혀있었다. 날씨가 꽤 추웠는데도 표정이 너무 밝았다. 청년들이 준비한 선물을 받고 좋아할 어르신들 생각에 추운지도 모르는 것 같았다. 사랑愛나눔 현장에서 만난 최강국 형제(여호수아공동체)도 땀을 뻘뻘 흘리고 있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걱정했는데 물건을 열심히 나르다보니까 몸에 열이 나더라고요, 저는  이 온기가 주님이 주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섬겨주는 지체들이 있어서 하나도 힘들지 않고요,” 청년들의 사랑을 건네받은 독거어르신들이 함박웃음 지었다. 송기환 어르신(77세, 가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쌀과 반찬, 세면도구, 라면 등을 지원받았다. 그 어르신께 쌀과 반찬은 곧 생명이다. “청년들이 지원해준 쌀과 반찬 덕분에 올 겨울에는 굶을 걱정을 안해도 되니까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작년에도 청년들 덕분에 겨울을 잘 보낼 수 있었는데 올해도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렵게 번 돈으로 생활하고 있는 이명자 어르신(84세, 가명)에게 생필품만큼 좋은 선물이 없다. 이명자 어르신은 연로한 나이에도 불구하고 하루하루 일해서 번 돈으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호적에 자녀들이 있어서 기초수급자 명단에 들지 못해 정부보조금을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 그 어르신에게 온누리교회 청년들이 나눠준 생필품은 이번 겨울을 견딜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다. 이명자 어르신은 청년들에게 너무 큰 사랑과 감동을 받았다면서 꼭 인사를 하고 싶다고 했다. “예수님 믿는 사람들은 사랑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손주들(청년들)이 전해준 따뜻한 사랑덕분에 제 마음도 덩달아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愛나눔 행사에서는 물질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들을 위로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일도 함께하고 있다. 이은혜 어르신(75세, 가명)은 청년들 만나서 정말 큰 위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삶의 활력을 얻은 것 같습니다. 청년들이 기도해줄 때 잃었던 마음의 평안을 되찾았습니다.” 사랑愛나눔 행사에서는 가가호호 방문해서 기도제목을 나누고 이웃들을 위한 중보기도도 하고 있다. 신앙생활을 하고 싶다는 이웃들에게는 가까운 지역교회를 소개해준다.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방법     소외된 이웃들에게 쌀과 연탄만큼이나 중요하고 필요한 것이 관심과 사랑이다.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연탄과 쌀을 전해줄 사정이 안 된다면 온누리교회 국내 10개 캠퍼스에서 실시하고 있는 엔젤트리에 동참하는 것도 방법이다. 엔젤트리는 교회 안팎에서 위로하고 싶고, 예수님의 사랑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정의 선물(5만 원 이하)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대부분 장갑, 모자, 목도리, 외투 등을 전달하고 있다. 사회선교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1다락방 1사역’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연말 순모임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 것도 좋다. 복지관, 미혼모센터,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쪽방촌, 노숙자, 미자립교회 등 교회와 성도들이 꼭 섬겨야할 이웃들이 너무나도 많다. 지역관공서에 문의하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연결해준다. 온누리교회 사회선교부에 문의해도 이웃들을 소개해준다.   문의: 02-3215-3434

 2018-12-16      제1225호

[국내캠퍼스] 크리스천 인플루언서가 꼭 필요하다!

기획 크리스천 인플루언서   크리스천 인플루언서가 꼭 필요하다!          (SNS 유명인) 복음 전하고, 전 세계 모든 세대와 소통하는 기독교 콘텐츠 신앙 시, 크리스천의 일상, 오해 바로잡기 등 콘텐츠 다양   ‘인플루언서(influencer)’가 대세다. 인플루언서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수십만 명의 구독자(팔로어)를 보유한 ‘SNS 유명인’을 의미한다.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 이제는 인터넷 공간을 뛰어 넘어 기업과 방송가에도 진출하고 있다. 그런데 유독 크리스천 인플루언서를 찾아보기가 어렵다. 지난 10여 년 동안 장경동 목사를 제외한 이렇다 할 크리스천 인플루언서가 없었다. 이와 반대로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콘텐츠는 가득하다. 전도를 물리친 사례를 소개하는 인플루언서가 있을 정도니 문제가 심각하다. 지금 이 시대에는 세상에서 빛과 소금 역할을 하는 크리스천 인플루언서가 꼭 필요하다. / 김영선 기자 k4458@onnrui.org   앞서 언급한대로 인플루언서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서 수십 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한 개인’을 말한다. 인플루언서들은 수많은 팔로워를 기반으로 트렌드를 선도하거나 타인에게  영향력을 행사한다. 요즘 시장에서는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을 활용한 ‘인플루언서 마켓팅’이 뜨고 있다. 요즘 기업들은 홍보와 마케팅을 할 때 유명 연예인 보다 인플루언서를 선호한다. 인플루언서들은 수많은 팔로워를 기반으로 단순한 콘텐츠 제작을 뛰어 넘어 광고, 출판 등 거의 모든 분야로 뻗어 나가고 있다. 대체 인플루언서가 뭐 길래 기업들이 앞 다퉈 찾고, 대중 수백만 명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걸까? 인플루언서들은 주로 온라인에서 활동한다. 동영상, 사진, 글귀 등 재미있는 이야기나 개인의 생각과 신념 등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서 업로드 한다. 대중들은 인플루언서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소비하는 동시에 팬덤을 형성한다. 최근에는 인플루언서들이 온라인과 지상파 방송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게임 1인 방송을 하는 유튜버(유튜브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했고, 아프리카 TV에서 축구 1인 방송을 하는 BJ ‘감스트’는 K리그 홍보대사에 위촉됐고, MBC 예능 프르그램 진짜사나이에도 출연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콘텐츠를 방송하고 있는 유튜버 ‘캐리 언니’는 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 출연했다. 이외에도 수많은 방송인들과 유명인들이 온라인 플랫폼 유튜브를 공략하고 있다. JTBC는 방송인 박준형과 함께 웹예능 ‘와썹맨’을 제작하고 있다. 이외에도 수많은 연예인들이 온라인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지금은 TV없이는 살아도 휴대폰 없이는 못사는 시대   지금은 TV없이는 살아도 휴대폰 없이는 못사는 시대다. 평일 저녁 10시면 귀가를 종용했던 드라마의 위상이 옛날 같지 않다. 이 시대 사람들은 TV 대신 휴대폰을 보고 산다. 모바일 애드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지난 10월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사용량을 조사했는데 1일 평균 이용자 수가 카카오톡 3,215만, 네이버 1,690만, 유튜브 1488만, T전화 1,078만, 밴드 759만 명이나 됐다. 일일평균 이용시간은 유튜브 58.8분, 네이버 24.3분, 카카오톡 17.2분, T전화 12.6분, 밴드 7.4분이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유튜브는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일일 평균 50분 이상을 시청하고 있었다. 이 조사에 집계되지 않은 IOS 사용자와 다른 어플리케이션을 합치면 우리나라 미취학 아동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하루 50분 이상은 모바일 콘텐츠를 소비한다고 유추할 수 있다. 그만큼 이 시대는 콘텐츠 소비자의 연령대가 넓어지고, 이용시간이 증가하면서 인플루언서들의 영역이 확대 및 확장되고 있다. 일상, 요리, 뉴스, 전문지식, 놀이, 게임, 여행, 등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한 테마의 콘텐츠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런데 정말 아쉬운 것이 기독교 콘텐츠를 찾아보기가 힘들다는 점이다. 비신자들을 대상으로 제작된 긍정적인 기독교 콘텐츠는 전무한 실정이다.    긍정적 기독교 콘텐츠 통한다! CGNTV KNOCK 미니휴먼다큐가 증명   유튜브에서 ‘교회’를 검색해봤다. 상위 10개 영상은 예배 실황, 찬양, 강의 영상, 간증이 주를 이뤘다. 영상의 길이는 짧게는 15분에서 길게는 1시간 30여 분이었다. 조회 수는 평균 1천에서 5천 내외였다. 물론 이 콘텐츠 또한 신자들에게는 피가 되고 살이 되지만 비신자나 초신자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이와 반대로 교회에 가지 않는 이유, 교회 고발 영상, 전도를 물리친 일화 같은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콘텐츠는 조회 수가 수십 만회를 기록하고 있었다. 비신자들과 새신자들을 위한 기독교 콘텐츠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마침 CGNTV가 그 아름다운 일을 감당하고 있다. CGNTV는 모바일 전용 콘텐츠가 비신자들에게도 얼마든지 인기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CGNTV KNOCK 미니휴먼다큐 ‘수원역 브이로그’는 매주 수원역 노숙인들을 찾아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이들의 삶을 조명한 콘텐츠다. 수많은 이용자들이 이 영상을 보고 감동과 위로를 받았다. CGNTV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수원역 브이로그’는 조회 수가 120만 건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제작한 KNOCK 미니휴먼다큐 ‘현묵이의 미니멀라이프’도 신자와 비신자를 가리지 않고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영화감독 추상미가 기독교 정서를 녹여 만든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도 세간에 호평을 받으며 상영을 이어가고 있다.   당신이 바로 크리스천 인플루언서   당신도 크리스천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다. 아는 것이 많고, 좋은 기술이 있어야만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코흘리개 꼬마도, 70살 노인도 얼마든지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다. 온라인의 장점은 모든 세계, 모든 세대와 소통 할 수 있고, 신자들은 물론 비신자들과 즉각적으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용기내서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지난해 세계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번 유튜버는 7살 꼬마였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 소년 라이언이 운영하는 ‘라이언 토이스리뷰’ 채널이 전 세계 유튜브 채널 중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렸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한 어르신이 농사짓는 노하우를 원테이크(한 번에 촬영한 편집 없는 영상)로 게시한 ‘성호육묘장’이라는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가 5만 8천명을 넘겼다. 71세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의 구독자는 무려 58만 명이나 된다. 박막례 할머니는 유튜버로 두 번째 인생을 살고 있다. 휴대폰만 있으면 사진과 영상을 찍고, 글을 써서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유명해지고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인플루언서가 되라는 것이 아니다. 복음을 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통로가 되어 달라는 것이다. 미디어와 온라인 플랫폼만큼 비신자들과 소통하기 좋은 공간이 없다. 무관심과 악플을 두려워하지 말자. 예로부터 기독교 콘텐츠는 어디서든 통했다. 소설 <벤허>는 50년 동안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지켰다. 망설이지 말고 긍정적인 기독교 콘텐츠를 만들어서 페이스북,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트워터 등에 게시해보자. 신앙 시, 하루 묵상, 크리스천의 일상, Q&A, 오해 바로잡기, 비신자를 위한 기독교 문화 소개, 기독교 인물 소개 등 콘텐츠는 무궁무진하다. 어려움이 있다면 이미 세간에 출판된 책이나 강의를 참고해도 좋고 IT사역팀 로그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18-12-09      제12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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