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신문 - 부흥집회1 나를 따르라 – 데이비드 플랫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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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집회1 나를 따르라 – 데이비드 플랫 목사

 2013-10-13      제9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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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플랫 목사

데이비드 플랫 목사

 

마태복음 7:21~23

 

오늘 함께 나누고 싶은 것은 ‘크리스천’이라는 단어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크리스천이라고 하지만 사실 그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때로는 기도하고 있다는 것 때문에 스스로 크리스천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예배를 드리면서 ‘제가 크리스천이 되기를 원합니다’ 고백하지만 다음 날 보면 그의 삶이 세상 사람들의 삶과 다를 바 없습니다. 크리스천인 남편들도 아내 외에 다른 여자가 있습니다. 세상적인 가치관을 좇아 일합니다. 여자들도 크리스천이라고 고백하면서 사실은 외모를 주님삼아 사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문 말씀인 마태복음 7장은 어떻게 보면 성경에서 우리 마음을 가장 불편하게 하는 구절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구절을 읽을 때마다 목회자로서 마음이 불편합니다. 성도님들 가운데에서도 상당수가 어쩌면 심판의 때에 ‘나는 너를 알지 못한다’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정말로 예수님의 제자입니까? 당신은 진정한 크리스천입니까? 그저 그런 크리스천이 아닌 성경이 말하는 진정한 크리스천입니까?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에 국한하여 볼 때 당신은 제자이십니까? 우리 스스로 질문해야 합니다. ‘나는 정말 크리스천인가? 정말로 예수를 따르고 있는가?’ 이보다 더 중요한 질문은 없습니다.

마태복음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면 ‘나를 따르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여섯 번 나옵니다. 첫째는 마태복음 4장 18~22절입니다. 19절에 ‘와서 나를 따르라’고 나옵니다. 둘째는 마태복음 8장 18~22절입니다. 예수를 따르려는 두 사람이 등장하는데 22절 마지막 부분에 ‘나를 따르라’고 나옵니다. 셋째는 마태복음 9장 9절입니다. 마태복음의 저자인 마태가 자기 자신을 부르신 예수님을 묘사하는 장면입니다. 넷째는 마태복음 10장 34절입니다. 다섯 번째는 마태복음 16장에 나옵니다. 이 말씀은 마태복음 10장에 나오는 내용과 비슷합니다. 16장 24~26절입니다. 마지막 여섯 번째는 마태복음 19장 16~30절입니다.

 

여섯 가지의 성경구절에는 네 가지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예수를 따른다는 의미 네 가지 중 첫 번째는 ‘래디컬(radical;절대적, 급변적, 극단적)한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여러분, 상상해보십시오. 수많은 무리와 함께 예수님이 계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모든 사람들을 다 지나쳐 세리 마태에게 다가오십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업신여기고 고통을 주던 그 사람에게 다가가 말을 거십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먼저 예수님을 찾아간 이가 없습니다. 스스로 예수님을 찾아온 사람은 예수님을 버리고 다 다른 길로 갔습니다. 여러분 주위에 크리스천이 아닌 분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왜 여러분은 크리스천이고 그분들은 아닙니까. 여러분이 그들보다 낫기 때문입니까? 아닙니다. 이것은 온전한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크신 자비 때문입니다.

 

두 번째 특징은 래디컬한 희생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희생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8장에도 이런 희생을 감안할 수 있겠느냐고 물으십니다. 마태복음 19장에 나온 청년에게 물은 질문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이전의 삶을 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십자가에 못박혔을 때에는 이제 우리가 사는 것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가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큰일입니다. 이 사실 잊고서도 크리스천으로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인생이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과 맞닥뜨리게 된다면 우리의 죄는 씻기고 그의 영으로 가득차며 우리는 완전하게 변화될 것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세상이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예수를 만났다는 사람들이 변화가 없습니다. 성공이라는 단어의 기준이 세상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절대로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것은 래디컬한 희생을 요구합니다.

세 번째는 래디컬한 사명을 좇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것은 사람 낚는 어부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것은 제자를 낳는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목사들만의 사명이 아닙니다. 예수를 믿는 우리 모두는 이 사명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크리스천 중에는 1년, 10,년, 50년 믿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한 명에게도 복음을 전하지 않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러려고 우리가 크리스천이 된 것은 아닙니다. 예수를 따른다는 것은 제자를 낳고 낳는 것입니다.

 

예수를 따른다는 자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무엇을 시키시든지 순종해야 합니다. 독특한 크리스천들만이 하는 일이 아닙니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고 있는 진정한 크리스천입니다.

네 번째는 래디컬한 하나님의 상급을 사모하며 사는 인생입니다. 모든 나라가 주님의 보좌 앞에 모여 한 목소리로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에는 상상초월할 정도로 기쁠 것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희생할 수 있었는지 생각했던 것들이 모두 이해될 것입니다.

/ 정리 정지은 기자 jji@onnuri.org

 작성자   정지은 기자 jji@onnur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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