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신문 - <생명의 삶> QT 프리뷰(8월 8일~21일)

새벽기도

<생명의 삶> QT 프리뷰(8월 8일~21일)

 2022-08-06      제14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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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QT 프리뷰(preview)
 
홍수 심판과 불완전한 새 인류
 
8월 8일부터 21일까지
창세기 4:1~11:32
 
묵상포인트 1: 첫 사람의 불순종 이후 죄는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한다. 인류 최초의 살인이 아담 가정에서 일어난다. 아담에게서 새로운 자녀가 나고 그 후손이 번성하지만, 악행은 더 심각해져 죄가 땅에 가득해진다. 부패한 세상을 멸하시고 인류를 새롭게 시작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묵상하자. 
 
▶에덴에서 추방된 이후 아담의 아들들인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께 제물을 드린다. 하나님이 ‘아벨과 그의 제물’만 받으시자 가인이 분노해 아벨을 쳐 죽인다. 하나님은 가인의 죄를 벌하시면서 그의 생명 보존을 위해 표를 주신다. 살인죄는 가인의 후손 라멕을 통해 더욱 두드러진다. 하나님은 새로 태어날 아들 ‘셋’을 통해 아담의 족보를 이어 가신다. 아담의 후손 중에 에녹은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한 믿음의 사람으로 기록된다. 한편,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해지자 하나님은 사람을 이 땅에서 멸하기로 결정하신다. 그러나 노아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다. 
 
묵상포인트 2: 인류를 새롭게 시작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은 ‘홍수 심판’이다. 노아는 하나님 의 명령에 어떠한 반문도 없이 온전히 순종한 첫 번째 인물이다. 하나님은 방주 밖의 모든 생명을 멸하시고, 노아 가족으로부터 새롭게 시작하신다. 홍수 심판과 하나님의 진노, 방주와 하나님의 구원, 무지개와 하나님의 언약을 묵상하자.
 
▶하나님은 노아에게 방주 제작을 세세하게 명하신다. 노아는 하나님 명령에 온전히 순종해 오랜 시간 방주를 짓는다. 때가 되자 ‘하나님’이 친히 방주 문을 닫으시고 홍수가 온 땅을 뒤덮는다. 창조 둘째 날에 하나님은 궁창 아래 물과 궁창 위 물로 나누셨는데, 그곳들이 터지니 40일 동안 내린 큰비로 방주 밖 생명체가 모두 죽는다. ‘첫째 달 초하룻날’(1월 1일)에 물이 걷힌 것은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됨을 의미한다. 방주에서 나온 노아는 새로운 인류가 된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말씀은 하나님이 아담에게 주신 복과 동일하다. 하나님은 다시는 홍수로 생명을 멸망시키지 않겠다는 징표로 ‘무지개’를 하늘에 두신다. 
 
묵상포인트 3: 노아와 그의 가족은 새로운 인류지만, 죄성을 지닌 불완전한 사람들이다.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로 칭찬받던 노아가 실수를 한다. 노아의 자손은 불신과 교만으로 바벨탑을 짓는다. 교만한 마음으로 하나님 뜻과 상관없이 행할 때 하나님이 어떻게 개입하시는지 묵상하자. 
 
▶노아가 포도주에 취해 장막에서 벗은 채로 누워 있을 때, 둘째 아들 함이 이를 보고 형제들에게 알린다. 술에서 깨어난 노아는 함의 후손 가나안을 저주한다. 노아가 한 저주와 축복은 형제간 서열을 정하고, 그 후손에게도 영향을 끼친다. 노아의 자손들은 동방으로 옮겨 가다가 땅에 이르러 도시와 탑 세우기를 도모한다. 그 목적은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들의 교만한 행위를 보시고 언어를 ‘혼잡’하게 해 그들을 흩으신다. 하나님의 경륜을 외면하고 인간적 욕심을 따르는 일은 결국 하나님이 흩으신다.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는 데라와 아브람(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된다. 하나님은 우상을 섬기던 한 가정을 불러 그분의 구원 계획을 이루어 가신다. 
 
적용을 위한 가이드
▶하나님은 ‘아벨과 그의 제물’을 받으셨다. 하나님이 제물 드리는 이의 삶에 주목하심을 기억하고 매일의 ‘삶’에서 경건함을 유지하자. ▶에녹은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동행을 회복하기 위해 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게 무엇인지 살펴보자. ▶노아는 하나님의 명령에 온전히 순종했다. 온전한 순종은 구원으로 이끄는 열쇠임을 기억하자. ▶바벨 사건은 인간의 교만과 하나님의 징계를 보여 준다. 욕망과 교만을 버리고 늘 겸손하자.  

/ <생명의삶>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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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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