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양을 바라보라!
3월 10일~4월 18일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
국내 온누리교회 모든 캠퍼스 본당 오전 5시 30분
2025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가 시작된다. 3월 10일(월)부터 4월 18일(금)까지 ‘어린 양을 바라보라’를 주제로 국내 온누리교회 모든 캠퍼스 본당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5시 30분에 진행된다. 온누리교회 유튜브 채널과 CGN TV 채널에서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 실황을 중계한다.
이번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에서는 주별 주제를 따라 예배드린다. 1주차(3월 10~14일) ‘영원하신 어린 양’, 2주차(3월 17~21일) ‘이 땅에 오신 어린 양’, 3주차(3월 24~28일) ‘세상을 섬기신 어린 양’, 4주차(3월 31일~4월 4일) ‘죽임당하신 어린 양’, 5주차(4월 7~11일) ‘부활하신 어린 양’, 6주차(4월 14~18일) ‘다시 오실 어린 양’이 주제다. 이재훈 위임목사와 박종길 목사, 강부호 목사, 이기원 목사, 이기훈 목사, 캠퍼스 담당목사, 온누리교회 30~40대 부목사들이 설교한다.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를 홍보하는 웹페이지(QR코드 참고)도 제작했다. 모든 성도가 즐겁고, 은혜롭게 새벽기도회에 참가하도록 ‘출석’, ‘말씀’, ‘묵상’ 기능을 제공한다. 웹페이지에서 로그인한 다음, ‘예배당 예배’ 또는 ‘영상 예배’ 버튼을 클릭하면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출석 누적 점수에 따라 1단계 ‘씨앗’부터 10단계 ‘작은예수’까지 배지를 획득할 수 있다. ‘말씀’ 메뉴에서는 당일 설교 정보와 칼럼을 읽을 수 있다. ‘묵상하기’ 메뉴에서는 그날 묵상한 내용을 직접 기록하고 저장할 수 있다.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에 참가하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한다.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 기간 동안 예배에 참여해서 찍은 사진이나 온라인으로 예배드리는 사진(화면 캡쳐 가능)을 인스타그램 해시태그(#40일어린양을바라보라) 하고, 사진과 태그가 담긴 게시글을 캡쳐해서 온누리교회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DM(Direct Message)을 보내면 된다. 성도들이 보낸 사진은 온누리교회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커뮤니티)에 게시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성도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보내준다(커피 쿠폰, 두란노 상품권 등).
한편,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고난주간에는 온누리교회 모든 성도들이 십자가 목걸이를 걸고, 예배 전후 침묵으로 기도한다. 교회 로비에 설치된 ‘회개의 십자가’에 기도제목과 자신의 죄를 적은 종이를 못으로 박고 회개하는 의식도 한다.
/ 홍하영 기자 hha0@onnuri.org
창조질서 회복캠페인 ‘창조세계 돌봄’
3월 10일부터 4월 18일까지 창조세계 돌보는 실천
창조질서 회복캠페인 ‘창조세계 돌봄((부제: 주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3월 10일(월)부터 4월 18일(금)까지 이어진다. 올해 창조질서회복 캠페인 ‘창조세계 돌봄’에서는 하나님의 창조 선물인 빛, 공기, 물, 땅, 계절, 생명, 인간을 묵상하고, 이를 돌보고 지키기 위한 다양한 실천을 한다. 구체적인 실천방법은 다음과 같다. 매주 월요일에는 ‘인간’을 주제로 가정과 일터, 학교 등지에서 가족과 친구, 이웃에게 따뜻한 말을 전하는 실천을 한다. 1주차(3월 10일) “감사합니다”, 2주차(17일) “사랑합니다”, 3주차(24일)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4주차(31일) “힘내세요”, 5주차(4월 7일) “응원합니다”, 6주차(14일) “축복합니다”라고 말하는 게 실천 과제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매주 정해진 주제를 따라 창조세계를 보호하는 활동을 한다. 1주차에는 ‘빛(전기)’을 아끼기 위해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를 뽑거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한다. 컴퓨터의 불필요한 데이터를 삭제하는 실천도 권장한다. 2주차에는 ‘공기’를 맑게 만들기 위해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거나 자전거를 이용하고, 대중교통을 활용한다. 실내 공기 정화 식물을 키우는 실천도 한다. 3주차에는 ‘물’ 절약을 위해 텀블러를 사용하고, 일터에서 개인 컵(양치컵 포함)을 활용한다. 4주차에는 ‘땅’을 보호하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이면지를 활용한다. 5주차에는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감사하며 제철 음식을 섭취하고, 음식물을 남기지 않는다.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활동도 한다. 6주차에는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실천한다. 반려동물과 산책을 하거나 헌혈하고, 차별금지법에 대해 배우고, 각종 중독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대응한다.
사순절 기간 성도들이 창조질서 회복캠페인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해 e-Book을 제공한다. 온누리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순절 묵상 내용과 실천사항을 사진과 소감문 등으로 기록해 4월 20일(일)까지 사회선교본부 생명과환경팀에 이메일(onnuri.lent@gmail.com)이나 문자메시지(010-6442-0191)를 보내면 된다. 온누리교회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와 <온누리신문>에 소개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보내준다.
문의: 02-3215-3434
/ 홍하영 기자
차세대 ‘사순절 성경쓰기’
4월 19일까지 성경쓰기,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차세대가 사순절을 맞아 예수님의 사랑과 고난, 십자가와 부활을 묵상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순절 성경쓰기’를 하고 있다. 지난 3월 5일(재의 수요일)부터 시작해서 4월 19일(부활절)까지 40일 동안 이어진다.
차세대는 사순절에 매일 정해진 본문을 따라 쓰고, 창조질서 회복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을 실천한다. 성경쓰기는 예수님의꿈아이 ‘컬러링북’, 꿈이자라는땅(초등부, 소년부)과 파워웨이브는 ‘성경쓰기’, 꿈이자라는땅(유년부) 컬러링북과 성경쓰기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실천하면 된다. 바이바이 플라스틱에서는 하루 사용한 플라스틱(비닐)과 일회용품 생각해 보기,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사용한 플라스틱 분리수거 등을 실천하면 된다.
문의: 02-3215-3523
‘공동체성경읽기모임’ 개강
3월 14일부터 매주 금 오전 9시 30분 믿음홀
‘공동체성경읽기모임’이 개강한다. 3월 14일부터 14주 동안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서빙고온누리교회 믿음홀(신동아쇼핑 2층)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공동체성경읽기모임에서는 성경과 신앙 서적을 듣고, 읽고, 나눈다. 신앙 서적은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의 <진노 아래 놓인 민족>을 오디오북으로 듣고, 눈으로 읽는다.
공동체성경읽기에 참여하는 방법은 세 가지다. 유튜브를 활용한 ‘365일 성경읽기’, 서빙고온누리교회 2부 새벽기도회 참석, 공동체성경읽기모임 참석이다.
강신익 장로(공동체성경읽기사역팀)는 “많은 성도가 설교 듣는 것은 익숙한데 성경 말씀 자체를 듣는 것은 어색해한다”면서 “일주일에 한 번 모여 말씀과 신앙서적을 듣고 읽고 나누면 깊은 신앙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문의: 010-5603-5500
3월 8일과 9일 봉헌하는 3월 비전헌금은 ‘가나안농군학교’의 ‘청년마을공동체’ 프로젝트를 위한 숙소 리모델링을 후원하는 데 사용한다.
가나안농군학교는 1931년 설립된 기독교 사회교육기관이다. 개신교 농촌운동가 김용기 장로(1909.9.5~1988.8.1)가 ‘한 손에는 성경을, 한 손에는 괭이를’이라는 신념으로 설립했다. 가나안농군학교의 건립 이념인 ‘근로, 봉사, 희생’은 새마을운동의 ‘자조, 근면, 협동’ 정신에 영향을 줬다. 초창기에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금은 다양한 분야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성, 생활교육을 하고 있다. 지구촌 빈곤 극복을 위해 개도국 지도자들을 초청해 교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