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신문 - [러브소나타] 함께 부르는 회복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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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소나타] 함께 부르는 회복의 노래!

 2024-05-18      제14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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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부르는 회복의 노래!
 
5월 15~16일 러브소나타 효고 ‘회복’
현장 2,635명, 온라인 3,917명, 일본인 643명 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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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이 함께 나라와 교회, 가정과 복음을 위한 회복의 노래를 불렀다. 34번째 러브소나타 효고가 지난 5월 15일(수)과 16일(목) 고베 문화홀 대홀에서 ‘회복’을 주제로 열렸다. 러브소나타 집회에 현장 참석자 2,635명, 온라인 참석자 3,917명이 참가했고, 일본인 참가자 643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했다.
러브소나타 효고의 포문은 지난 15일(수) 고베동부교회에서 진행된 회복 세미나가 열었다.  일본 러브소나타 실행위원, 일본 교회 성도, 한국 목회자 및 리더십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기원 목사(회복사역본부장) ‘목회 케어와 회복’, 타카미자와 에이코 목사(몽골 키즈홈 서포트팀 대표)가 ‘성경 안의 나’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기원 목사는 “성도들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서는 통합적 방법으로 돌봐야 한다”면서 “성도들이 고통의 자리에서 감사와 믿음의 자리로 나아가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타카미자와 에이코 목사는 “성경에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가 쓰여 있다”면서 “성경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고,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받은 사랑을 전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같은 날 저녁 고베 문화홀 대홀에서는 러브소나타 전야제 ‘가스펠 나이트’ 집회가 있었다. 일본 교회 성도 1,066명, 한국 성도 632명, 온라인 1,732명이 참석했다. 스즈키 마사야 전도사(무코노소 메구미교회, 청소년 사역자)가 설교하고, LOVE OBI, 잇삐 재팬, CCM 가수 지미선, 옹기장이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즈키 마사야 전도사는 ‘Re!!’를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그는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든지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회복시키시기를 원하신다”면서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나아가 회복을 경험하고, 그 회복의 경험을 나누고 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16일(목) 오전에는 고베 메리켄파크 오리엔탈 호텔에서 리더십 포럼이 진행됐다. 한국과 효고 각 분야(정재계, 교육, 언론, 의료 분야 등)에서 활동하는 리더십 90명(한국측 40명, 일본측  50명)이 참석했다. 이인용 장로(당회서기), 가네코 미치히토 목사(일본 참의원, 사회복지법인 ‘굿사마리안’ 이사장)가 강의했다. 
같은 날 저녁에는 고베 문화홀 대홀에서 러브소나타 효고 집회가 막 올랐다. 온누리 사랑챔버 오케스트라, 개그우먼 조혜련, 가수 범키, 팝페라 가수 신델라, 소프라노 김영미, 테너 배재철, 가스펠보컬밴드 CRUX, Lalo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메시지는 이재훈 위임목사가 ‘회복’을 주제로 전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은 인간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사랑의 희생을 치르셨다”면서 “그 십자가 사랑을 받아들여서 하나님과의 회복을 경험하고, 세상이 줄 수 없는 행복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코이와 레이나 자매는 “한국 성도들이 일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찾아와 주시고, 러브소나타를 열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러브소나타를 통해 일본의 잃어버린 영혼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는 영적인 회복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관련 기사 4-5면>.
/ 홍하영, 김다애 기자

 작성자   홍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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