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신문 - [특별 기획] “행복한 가정 만들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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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획] “행복한 가정 만들어드립니다!”

 2023-11-18      제14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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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행복한 가정 만들어드립니다!”
만남부터 결혼, 출산 및 자녀양육, 건강한 가정까지  
 
살면서 누구나 하는 고민이 있다. 연애와 결혼, 출산과 자녀양육, 건강한 가정을 세우는 일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배우자를 만나고, 결혼준비를 하고, 출산과 자녀양육, 건강한 가정을 세우는 일을 배우고 실천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온누리교회에는 이 모든 인생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는 프로그램이 있다. 크리스천 청년들이 하나님 안에서 연애하고, 결혼하고, 출산하고, 자녀 양육을 돕고, 건강한 가정을 세우는 일까지 도와준다. 
/ 김다애 기자 daa2@onnuri.org
 
1인 가구, 비혼 가족 등 이 시대 가족 형태가 달라지고 있다. 또 많은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고 인식한다. 물론 크리스천 청년들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한국리서치’에서 만 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자녀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자녀가 있어야 하느냐는 질문에 기독교인 82%, 무종교인 65%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무종교인보다 기독교인이 자녀가 있어야 한다는 인식이 17%나 높았다. 온누리교회 대학부 529명을 대상으로 한 결혼과 출산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도 428명이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크리스천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크리스천들의 연애와 결혼을 돕는 프로그램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책이다. <연애 신학>, <누나, 내가 결혼을 해보니까 말이야> 등 크리스천의 연애와 결혼을 돕는 책이 많다. 스마트폰 어플도 많다. 그 외에  ‘크리스천 메이트’, 유튜브 채널 ‘크만추(크리스천 만남 추구)’, ‘헵시바’, ‘교회언니 유미’ 등이 있다.  
 
하나님 안에서 만나고,
하나님 안에서 결혼준비하기
 
온누리교회에서 운영하는 크리스천 청년들의 연애와 결혼을 돕는 프로그램이 있다. ‘청춘 클래스’와 ‘크리스천을 위한 결혼문화세미나(이하 결혼문화세미나)’가 바로 그것이다. 
‘청춘 클래스’는 크리스천 미혼 청년들이 하나님 안에서 연애하고, 결혼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연애와 결혼에 대한 유익한 강의를 하고, 자연스럽게 이성 친구를 만나도록 돕는다. 
‘결혼문화세미나’도 크리스천 청년들의 연애와 결혼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이후, 새 시대의 크리스천 결혼 문화’, ‘40대 기독 청년을 위한 결혼문화세미나(지중해. 지금이 중요해)’ 등 매년 다른 주제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지난 11월 4일(토)에는 만 29세 미혼 청년들을 대상으로 ‘크리스천 Z세대를 위한 결혼문화세미나(Love Dive)’가 열렸다. 온누리교회 청년 및 타 교회 청년들도 참석했다. 결혼문화세미나를 찾는 청년들이 하나같이 “나이가 들수록 주변에 사람이 없고, 이성을 만나는 게 어렵다”고 털어놨다. 
이예림 자매(대전 오메가교회)는 “연애와 결혼에 관심이 많아서 좋은 프로그램을 찾다가 결혼문화세미나를 알게 됐다”면서 “결혼문화세미나에서 배우자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웠다”고 고백했다. 
온누리교회 폴투공동체에서 만나 결혼까지 한 선배들의 실제 연애 경험담을 듣는 토크쇼도 이어졌다. 결혼문화세미나에는 연애 중인 형제자매들도 참석했다. 
김노아 형제(허브대학부)는 “결혼 이후 어떻게 성장하는지, 어떤 자세로 결혼에 임해야 하는지를 알고 싶어서 참석했다”면서 “연애와 결혼을 준비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혼자 해결하는 게 아니라 함께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준비된 결혼이 아름답다’
예비부부와 신혼부부 위한 프로그램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결혼예비학교’가 바로 그것이다. ‘준비된 결혼이 아름답다’를 주제로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들에게 꼭 필요한 강의가 이어진다. 결혼예비학교의 목적은 ‘결혼식을 준비하는 게 아니라 결혼을 준비하도록 돕는 것’이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하나님 안에서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는 일이 그리 쉽지 않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고, 속마음을 나누면서 완전한 사랑의 결합을 경험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하나님이 뜻하시는 가정의 방향과 기준을 세우고, 서로를 존중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순결한 가정을 이룰 것을 결단하고, 성결서약도 필요하다. 바로 그것이 하나님 안에서 결혼을 준비하는 것이다. 
 
임신과 출산, 자녀양육 
행복한 부부 만들기
 
결혼을 하면 자연스럽게 출산을 고민하게 된다. 온누리교회에는 임신부터 출산, 자녀 양육까지 돕는 프로그램들이 있다. ‘헬로맘 스쿨’, ‘어린이 부모 성장학교 하트스쿨’, ‘청소년 부모 성장학교 파워임팩트’ 등이다. 
‘헬로맘 스쿨’은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하기를 원하는 임산부, 초보 엄마들이 대상이다. 성경적 관점에서 임신과 출산이 갖는 의미가 무엇이고, 아동 발달과 심리도 함께 살펴보며 부모 역할을 배운다. 출산 전에는 성경적인 태교와 관계회복을 하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을 세우고, 출산 후에는 성경적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되도록 돕는다. 가정을 더욱 견고하게 세우도록 돕는 사역이다. 
‘어린이 부모 성장학교 하트스쿨’은 아이들이 건강한 자아상을 가지고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레크리에이션, 음악, 미술 등을 활용해서 부모와 자녀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돕는다. 초등학생과 그 부모가 대상이다.  
‘청소년 부모 성장학교 파워임팩트’는 부모와 자녀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행복과 자유를 누리는 가정이 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사춘기 청소년들과 부모가 건강한 관계를 회복하도록 돕는다.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도 행복하다. 자녀 양육을 잘 하기 위해서 우선해야 할 일이 행복한 부부가 되는 것이다. 온누리교회에는 하나님 안에서 아름다운 가정을 누리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있다. ‘하나님의가정훈련학교’, ‘젊은부부학교’, ‘아름다운 동행’ 등이다.
‘하나님의가정훈련학교’는 성경적으로 아름다운 가정의 모델을 제시하고, 하나님이 꿈꾸시는 가정을 세우도록 돕는다. 결혼 10년 차 이상 중년 부부를 대상으로 가정의 갈등을 치유하고 회복하도록 돕고, 부부가 하나님이 주신 풍성한 삶을 다시 누리도록 훈련한다.
‘젊은 부부학교’는 하나님 안에서 바른 가정을 세우도록 돕는 가정회복 훈련 프로그램이다. 결혼 10년 차 미만 젊은 부부가 대상이다. ‘부부대화’, ‘부부역할’, ‘자녀양육’ 등 결혼생활에 꼭 필요한 이론을 배우고,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도록 돕는다.
‘아름다운 동행’은 부부 코칭 프로그램이다. 부부가 더욱 아름답게 동행하도록 돕는다. 교재와 소그룹 나눔에서 부부 코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부부 관계를 진단하고, 어려움을 나누면서 관계의 치유와 개선을 돕는다.

청춘클래스 : 010-5628-8872
결혼문화세미나 : 010-5628-8872
결혼예비학교 : 02-2078-3263
헬로맘 스쿨 : 서빙고: 010-2716-2736, 양재: 010-5757-3427
어린이 부모 성장학교 하트스쿨 : 010-4528-0477
청소년 부모 성장학교 파워임팩트 : 02-793-9686
하나님의가정훈련학교 : 서빙고: 010-9049-3375, 양재: 010-4427-5025
젊은부부학교 : 010-9750-5907
아름다운 동행 : 010-2633-4808
 

 작성자   김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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