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신문 - 온누리와 함께 90일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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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와 함께 90일의 기적

 2021-03-27      제13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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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와 함께 90일의 기적
 
“모두 하나님과 여러분 덕분입니다”
정충균, 정유정, 김선민 성도의 90일의 기적 러닝메이트
 
1월 4일 시작된 90일의 기적 새벽기도회와 성경일독 완주가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90일은 너무 길지 않나?”, “과연 완주할 수 있을까?” 
염려와 달리 90일의 기적 새벽기도회와 성경일독에 참가하는 대부분의 성도들이 아름다운 경주를 완주하고 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한결같이 서로를 응원해주는 러닝메이트 덕분이다.
정충균 성도(중종로공동체)는 이른 출근과 늦은 퇴근 때문에 90일의 기적을 완주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다. 
“저는 복합쇼핑몰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남들보다 출근이 빠르고 퇴근도 늦은 편이라 매일 시간을 내서 새벽기도회에 참가하고 성경일독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가족들과 소망8순 순장님과 순원들 덕분에 빠지지 않고 참가하고 있습니다. 제가 완주를 앞두고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큰 은혜인지 모릅니다.”
정충균 성도가 지칠 때마다 독려해주고, 함께 새벽기도회에 참가하고 있는 순장과 순원들, 가족들의 응원이 그가 90일의 기적을 완주할 수 있게 만든 원동력이다.  
“저희 순장님과 순원들을 자랑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자신들이 받은 은혜를 잘 정리해서 나눠주는 것도 고마운데 응원까지 해주십니다. ‘힘내자!’는 격려를 들으면 저도 모르게 힘이 샘솟습니다. 졸린 눈을 비벼가며 함께 새벽기도회에 참가하고 있는 가족들의 응원도 정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정유정 순장(하모니공동체)은 이전보다 더 준비된 순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90일의 기적에 참가했다. 
“지난해에 갑작스럽게 순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면서 겪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순이 막 개편되어서 순장님이나 순원들과 관계 형성이 되기도 전에 온라인으로만 만나니까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더 많이 필요했거든요. 올해는 새로운순장으로서 달라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90일의 기적에 참가했습니다. 오프라인 순예배도 마찬가지지만 온라인 순예배는 준비가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90일의 기적에 함께하면서 영적으로 채워주시니 더 은혜로운 순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정유정 순장이 더 나은 순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도와준 숨은 공로자가 있다. 정유정 순장의 두 딸이다.
“새벽에 일어나서 이어폰을 꽂고 90일의 기적 새벽기도회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며칠이 지나니까 큰딸이 ‘엄마, 이어폰 빼고 우리도 함께 90일의 기적 새벽기도회 드려요’라고 하더라고요. 그때부터 두 딸과 함께 90일의 기적 새벽기도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새벽기도회에 참가한 추억이 또 생겨서 정말 좋습니다. 또 새벽잠이 많은 제가 90일의 기적 새벽기도회를 완주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기적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힘을 주기 때문에
 
김선민 순장(서초D공동체)은 90일의 기적 성경일독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공동체 단체채팅방을 열심히 관리한다. 공동체에 소문이 자자할 정도다. 김선민 순장이 열렬히 섬길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서초D공동체 순원들이 정말 열심히 90일의 기적 성경일독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그 비결은 구심점 역할을 해주시는 장로님입니다. 90일의 기적 성경일독 단체채팅방에 공동체 대표장로님이 들어오셨습니다. 영적으로 깊이가 있는 믿음의 선배님이 함께 계신 덕분에 매일 ‘한 줄 소감’ 나누는 일이 더욱 활발해지고, 깊이도 깊어지더라고요. 장로님 덕분에 우리 공동체 단체채팅방이 활성화되었기 때문에 제가 열심히 섬길 수밖에 없습니다.”
90일의 기적에 참가하면서 받은 은혜가 또 있다. 김선민 순장은 아침부터 밤까지 단체채팅방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순원들의 ‘한 줄 소감’을 보면서 이중삼중으로 은혜를 받고 있다. 
“어떤 순원은 아침에 한 줄 소감을 올리기도 하고, 어떤 순원은 밤늦게 올리기 때문에 하루 종일 공동체 단체채팅방 나눔이 끊이지 않습니다. 순원들이 올린 한 줄 소감을 읽고 또 읽으면서 저도 그날 말씀을 이중삼중 곱씹어보게 되더라고요. 공동체 성도님들이 다 함께 90일의 기적에 참가한 덕분에 완주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힘을 주니까요.” 
/ 정현주, 김영선 기자

 작성자   김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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