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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파도 이겨낼 믿음 발견!

 2019-11-24      제12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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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파도 이겨낼 믿음 발견!

청년연합집회 ‘홀리임팩트 대전’, 300여 명 참석   
 
그 집회는 분명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집회였다. 지난 20일(수) 대전 온누리교회 본당에서 막 오른 청년연합집회 ‘홀리임팩트 대전(이하 홀리임팩트)’ 말이다. 하나님을 만나고 싶은 그 뜨거운 갈망을 토해내며 집회장 바닥이 다 젖을 정도로 땀과 눈물을 쏟아낸 청년 300여 명이 그 자리에 있었다. 집회 열기가 얼마나 뜨거웠던지 그 현장에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청년들의 간절함이 온 몸으로 느껴졌다. 기뻐 뛰며 찬양하는 청년들의 모습은 마치 다윗 같았다. 집회가 끝난 지 한참이 지났는데도 청년들은 기도의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대전 온누리교회와 대학청년부 그리고 대전지역 청년들이 연합한 바로 그 현장에 다녀왔다. 
/ 홍하영 기자 hha0@onnur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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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가득한 표정,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는 아멘 소리, 식지 않는 기도와 찬양 열기…
지난 20일(수) 대전 온누리교회 본당에서 열린 홀리임팩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들이다.
홀리임팩트에 온 청년들은 표정부터가 남달랐다. 가장 좋아하는 간식을 앞에 둔 어린 아이 같은 설렘과 기대감이 엿보였다. 김석영 형제(드리머스 청년부)는 몇 주 전부터 홀리임팩트만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홀리임팩트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어요. 몇 주 전부터 계속 기대하면서 기다렸어요. 요즘 미래에 대한 두려움, 믿음에 대한 회의감 등이 있었는데 홀리임팩트에서 기뻐 뛰며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고민거리들을 벗어버리고 싶었거든요. 정말 하나님을 더 뜨겁게 만나고, 온전히 회복된 것 같아요.”
드디어 저녁 7시 30분. 청년들이 입장했다. 바쁜 일과를 마치고 곧바로 집회장으로 달려온 청년들이라 피곤할 법도 할 텐데 그런 기색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얼마나 씩씩하고 당당했는지 모른다. 얼굴에는 하나같이 웃음꽃이 만개해 있었다. 과연 무엇이 청년들을 그토록 기대하고, 설레게 만들었을까? 김상수 목사(대전 온누리교회 담당)는 그 비결은 ‘말씀과 찬양에 대한 갈급함’이라고 했다.
“홀리임팩트에 대한 대전지역 청년들의 기대가 정말 컸습니다. 말씀과 찬양에 대한 갈급함이 얼마나 컸던지 올해도 홀리임팩트를 개최해달라고 저를 달달 볶더라고요(웃음). 오늘 홀리임팩트에 참석하려고 직장에 반차를 쓰고 온 청년들도 있을 정도에요.”
 
그 뜨거웠던 
청년들의 찬양과 기도열기
 
홀리임팩트는 대전지역 청년들이 말씀과 찬양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면서 지난해 처음 개최한  집회다. 대전 온누리교회 소속 청년들뿐만 아니라 대전지역 청년들과 대학들이 연합하는 집회이자 모임이다. 
홀리임팩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청년들 덕분이다. 지난해 홀리임팩트에 참석했던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말씀모임을 만들고, 찬양을 뜨겁게 사모하더니 찬양팀이 부흥했다. 청년들이 모이기만 하면 홀리임팩트 이야기를 할 정도로 영향력이 대단했다. 청년들의 예배와 집회에 대한 갈망이 올해도 홀리임팩트를 막 오르게 한 원동력이다.  
올해 홀리임팩트에는 청년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집회의 문은 홀리임팩트 찬양팀이 열었다. 이날 홀리임팩트 찬양팀은 뜨겁고, 신나고, 열정적인 찬양으로 청년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메시지는 김승수 목사(대학청년부 본부장)가 ‘파도를 넘어서는 삶’를 주제로 전했다. 김 목사는 인생의 파도를 만났을 때 우리가 두려워하는 이유는 “믿음이 없기 때문”이라고 진단하면서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문제해결도, 대적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생겨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믿음이 생겨난 사람들은 인생의 파도를 넘는 것뿐만 아니라 한 영혼을 살리는 사명을 품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홀리임팩트에서는 무엇보다 청년들의 뜨거운 찬양과 기도열기가 돋보였다. 기뻐 뛰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청년들의 모습이 마치 다윗 같았다. 하나님을 더욱 깊이 만나기를 원하는 청년들이 강대상으로 뛰어 오르기도 했다.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부르짖는 청년들의 기도소리가 대전 온누리교회 본당을 가득 채웠다.  
허진성 형제(드리머스 청년부)는 “제 안에 깊숙이 숨어있던 세상의 파도에 대한 두려움이 보였는데 이번 홀리임팩트에 참석하면서 세상의 파도를 이겨낼 믿음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김석영 형제는 “예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했던 모습을 철저하게 회개했다”면서 “이번 홀리임팩트를 계기로 이 시대 청년들이 하나님이 주신 사명대로 살아가고, 한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비전으로 품고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름 밝히기를 원하지 않았던 한 청년은 “예수님을 믿는 청년인데도 세상의 가치로부터 마음과 생각을 지키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이번 홀리임팩트에서 진리와 소망 되시는 예수님을 새롭게 만나고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다”고 했다. 
집회가 끝나자마자 내년 홀리임팩트에 대한 청사진이 나왔다. 대전지역 청년들에게 더 풍성한 은혜를 선물하기 위해서 내년에는 충남대학교 정상화홀에서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역칼럼
 
예수만이 소망, 예수만이 살길
 
이 시대는 청년들이 살아가기 힘든 시대임이 분명하다. 청년들에게 이만큼 잔인하고 절망적인 시대가 또 없다. 유명한 대학교를 졸업해도, 이력서를 200통 이상을 넣어도 연락 오는 직장이 없다. 많은 청년들이 큰 상실과 체념, 절망을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다.
교육의 도시라 불리는 대전도 별반 다를 것이 없다. 카이스트를 졸업한 학생들이 취업을 하지 못하고 눈물로 밤을 지새운다. 아무리 노력해도 답이 없다는 이야기들만 줄줄이 들려온다. 높은 파도와 같은 인생의 난관 앞에서 주저앉아 울고 있다.
희망이 전혀 없어 보이는 공허한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마음에 참 소망을 가득 채워주는 예배가 바로 ‘홀리임팩트 대전’이다. 예수만이 소망이 되고, 예수만이 살길이라는 사실을 똑똑히 전하고 있다. 그 분명한 메시지에 청년들의 마음이 움직였다.
지난해 대전 온누리교회에 부임한 이후 청년들이 매일같이 나를 찾아와 홀리임팩트 집회를 열어달라고 졸랐다. 공허한 마음을 말씀과 찬양으로 채우고 싶어 했다. 홀리임팩트라는 말 그대로 청년들의 마음에 ‘거룩한 충격’이 전해진 듯 했다.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말씀모임을 만들고, 찬양에 대한 사모함이 날이 갈수록 커져갔다. 함께 찬양하고 싶어 하는 청년들이 늘어났고 찬양팀이 부흥했다. 지난해 홀리임팩트 대전에 참여했던 대전지역 교회에서도 문의가 이어졌다.
홀리임팩트 대전을 통해 청년들이 변화되기를 소망한다. 시대적 아픔과 상실 속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이 눈에 보이는 세계가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기를 소망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진짜 믿음의 세계를 붙들고, 예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기를 축복한다. 
우리는 나약하기 때문에 세상에 속으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참된 하나님을 알아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믿음의 세계를 잊지 않고 예수라는 소망을 붙들어야 한다. 홀리임팩트 대전을 계기로 대전지역 청년들로부터 그런 영적인 움직임이 시작되기를 축복한다.
/ 김상수 목사(대전 온누리교회)

 작성자   홍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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