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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인플루언서가 꼭 필요하다!

 2018-12-09      제12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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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크리스천 인플루언서

 

크리스천 인플루언서가 꼭 필요하다!
         (SNS 유명인)
복음 전하고, 전 세계 모든 세대와 소통하는 기독교 콘텐츠
신앙 시, 크리스천의 일상, 오해 바로잡기 등 콘텐츠 다양

 

‘인플루언서(influencer)’가 대세다. 인플루언서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수십만 명의 구독자(팔로어)를 보유한 ‘SNS 유명인’을 의미한다.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 이제는 인터넷 공간을 뛰어 넘어 기업과 방송가에도 진출하고 있다. 그런데 유독 크리스천 인플루언서를 찾아보기가 어렵다. 지난 10여 년 동안 장경동 목사를 제외한 이렇다 할 크리스천 인플루언서가 없었다. 이와 반대로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콘텐츠는 가득하다. 전도를 물리친 사례를 소개하는 인플루언서가 있을 정도니 문제가 심각하다. 지금 이 시대에는 세상에서 빛과 소금 역할을 하는 크리스천 인플루언서가 꼭 필요하다.
/ 김영선 기자 k4458@onnrui.org

 

앞서 언급한대로 인플루언서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서 수십 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한 개인’을 말한다. 인플루언서들은 수많은 팔로워를 기반으로 트렌드를 선도하거나 타인에게  영향력을 행사한다. 요즘 시장에서는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을 활용한 ‘인플루언서 마켓팅’이 뜨고 있다. 요즘 기업들은 홍보와 마케팅을 할 때 유명 연예인 보다 인플루언서를 선호한다. 인플루언서들은 수많은 팔로워를 기반으로 단순한 콘텐츠 제작을 뛰어 넘어 광고, 출판 등 거의 모든 분야로 뻗어 나가고 있다.
대체 인플루언서가 뭐 길래 기업들이 앞 다퉈 찾고, 대중 수백만 명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걸까? 인플루언서들은 주로 온라인에서 활동한다. 동영상, 사진, 글귀 등 재미있는 이야기나 개인의 생각과 신념 등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서 업로드 한다. 대중들은 인플루언서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소비하는 동시에 팬덤을 형성한다.
최근에는 인플루언서들이 온라인과 지상파 방송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게임 1인 방송을 하는 유튜버(유튜브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했고, 아프리카 TV에서 축구 1인 방송을 하는 BJ ‘감스트’는 K리그 홍보대사에 위촉됐고, MBC 예능 프르그램 진짜사나이에도 출연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콘텐츠를 방송하고 있는 유튜버 ‘캐리 언니’는 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 출연했다. 이외에도 수많은 방송인들과 유명인들이 온라인 플랫폼 유튜브를 공략하고 있다. JTBC는 방송인 박준형과 함께 웹예능 ‘와썹맨’을 제작하고 있다. 이외에도 수많은 연예인들이 온라인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지금은 TV없이는 살아도
휴대폰 없이는 못사는 시대

 

지금은 TV없이는 살아도 휴대폰 없이는 못사는 시대다. 평일 저녁 10시면 귀가를 종용했던 드라마의 위상이 옛날 같지 않다. 이 시대 사람들은 TV 대신 휴대폰을 보고 산다. 모바일 애드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지난 10월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사용량을 조사했는데 1일 평균 이용자 수가 카카오톡 3,215만, 네이버 1,690만, 유튜브 1488만, T전화 1,078만, 밴드 759만 명이나 됐다. 일일평균 이용시간은 유튜브 58.8분, 네이버 24.3분, 카카오톡 17.2분, T전화 12.6분, 밴드 7.4분이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유튜브는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일일 평균 50분 이상을 시청하고 있었다. 이 조사에 집계되지 않은 IOS 사용자와 다른 어플리케이션을 합치면 우리나라 미취학 아동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하루 50분 이상은 모바일 콘텐츠를 소비한다고 유추할 수 있다. 그만큼 이 시대는 콘텐츠 소비자의 연령대가 넓어지고, 이용시간이 증가하면서 인플루언서들의 영역이 확대 및 확장되고 있다. 일상, 요리, 뉴스, 전문지식, 놀이, 게임, 여행, 등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한 테마의 콘텐츠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런데 정말 아쉬운 것이 기독교 콘텐츠를 찾아보기가 힘들다는 점이다. 비신자들을 대상으로 제작된 긍정적인 기독교 콘텐츠는 전무한 실정이다. 

 

긍정적 기독교 콘텐츠 통한다!
CGNTV KNOCK 미니휴먼다큐가 증명

 

유튜브에서 ‘교회’를 검색해봤다. 상위 10개 영상은 예배 실황, 찬양, 강의 영상, 간증이 주를 이뤘다. 영상의 길이는 짧게는 15분에서 길게는 1시간 30여 분이었다. 조회 수는 평균 1천에서 5천 내외였다. 물론 이 콘텐츠 또한 신자들에게는 피가 되고 살이 되지만 비신자나 초신자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이와 반대로 교회에 가지 않는 이유, 교회 고발 영상, 전도를 물리친 일화 같은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콘텐츠는 조회 수가 수십 만회를 기록하고 있었다.
비신자들과 새신자들을 위한 기독교 콘텐츠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마침 CGNTV가 그 아름다운 일을 감당하고 있다. CGNTV는 모바일 전용 콘텐츠가 비신자들에게도 얼마든지 인기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CGNTV KNOCK 미니휴먼다큐 ‘수원역 브이로그’는 매주 수원역 노숙인들을 찾아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이들의 삶을 조명한 콘텐츠다. 수많은 이용자들이 이 영상을 보고 감동과 위로를 받았다. CGNTV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수원역 브이로그’는 조회 수가 120만 건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제작한 KNOCK 미니휴먼다큐 ‘현묵이의 미니멀라이프’도 신자와 비신자를 가리지 않고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영화감독 추상미가 기독교 정서를 녹여 만든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도 세간에 호평을 받으며 상영을 이어가고 있다.

 

당신이 바로 크리스천 인플루언서

 

당신도 크리스천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다. 아는 것이 많고, 좋은 기술이 있어야만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코흘리개 꼬마도, 70살 노인도 얼마든지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다. 온라인의 장점은 모든 세계, 모든 세대와 소통 할 수 있고, 신자들은 물론 비신자들과 즉각적으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용기내서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지난해 세계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번 유튜버는 7살 꼬마였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 소년 라이언이 운영하는 ‘라이언 토이스리뷰’ 채널이 전 세계 유튜브 채널 중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렸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한 어르신이 농사짓는 노하우를 원테이크(한 번에 촬영한 편집 없는 영상)로 게시한 ‘성호육묘장’이라는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가 5만 8천명을 넘겼다. 71세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의 구독자는 무려 58만 명이나 된다. 박막례 할머니는 유튜버로 두 번째 인생을 살고 있다.
휴대폰만 있으면 사진과 영상을 찍고, 글을 써서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유명해지고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인플루언서가 되라는 것이 아니다. 복음을 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통로가 되어 달라는 것이다. 미디어와 온라인 플랫폼만큼 비신자들과 소통하기 좋은 공간이 없다. 무관심과 악플을 두려워하지 말자.
예로부터 기독교 콘텐츠는 어디서든 통했다. 소설 <벤허>는 50년 동안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지켰다. 망설이지 말고 긍정적인 기독교 콘텐츠를 만들어서 페이스북,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트워터 등에 게시해보자. 신앙 시, 하루 묵상, 크리스천의 일상, Q&A, 오해 바로잡기, 비신자를 위한 기독교 문화 소개, 기독교 인물 소개 등 콘텐츠는 무궁무진하다. 어려움이 있다면 이미 세간에 출판된 책이나 강의를 참고해도 좋고 IT사역팀 로그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작성자   김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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