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신문 - 토기장이 출판사 대표, 청년들의 멘토 조애신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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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장이 출판사 대표, 청년들의 멘토 조애신 집사

 2016-05-08      제10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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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그리스도의 문화를 전파하는 사람들 2

 

지난 2일, 토기장이 출판사에서 조애신 대표가 환하게 웃고 있다.
꽃보다 누나, 돌직구 멘토 “인생의 시간낭비를 줄여라”

 

토기장이 출판사 조애신 대표는 2000년 12월 <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를 기획&#8228;출판하면서 출판계에 발을 디뎠다. 저자 레나 마리아의 간증을 다룬 이 책을 출판하면서 기독출판계의 유명인사가 되었다. 조애신 대표는 13여 년 동안 온누리교회 대학청년부 요셉청년부 멘토를 거쳐 현재 여호수아청년부 멘토로도 활약하고 있다. 청년들의 엄마이자, 누나가 되어주고 있다.
/ 김미림 기자 mirim@onnuri.org
<주님은 나의 최고봉>, <다윗의 장막>, <거룩의 재발견>, <하나님의 관점>, <예수를 위한 바보>등 토기장이 출판사 입구에는 다년간 베스트&#8228;스테디셀러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받았던 책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조애신 대표를 만나러 토기장이 출판사를 찾아갔다가 그녀가 일하는 사무실을 보고 깜짝 놀랐다. 수천여권의 서적들이 가득한 소박한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었다.
“‘토기장이’라는 이름은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라’는 이사야서 64장 8절 말씀에서 인용했어요. 토기장이 출판사는 ‘생명 있는 책만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일하고 있습니다.”
토기장이 출판사의 성격을 단번에 알아챌 수 있었다. 토기장이 출판사는 청소년들을 위한 성경공부시리즈 <토기장이>의 출간을 위해 세워졌다. 주입식 교재가 아닌 대화식으로 풀어가는 큐티식 교재 <토기장이>시리즈는 약 2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널리 인정을 받았다. 지금은 절기별 중고등부 성경공부교재 <토틴시리즈>가 개정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교재 뿐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한 좋은 책을 만드는 것이 그녀의 비전이다. 작년 말에 출간한 <청소년 주님은 나의 최고봉>이 바로 그 비전의 일환이었다. 기독출판인들은 좋은 책을 제공해줄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그녀가 배운 노하우

 

조애신 대표의 20대는 정말 치열했다. 대학시절 사회과학 서적에 몰두했고, 학생운동에 깊이 관여했다. 이 때문에 그녀는 인생의 황금시절에 하나님을 떠나 있었다. 그러나 대학 졸업 후 다시 하나님을 찾았고, 곧바로 작은 교회에 찾아가 중고등부 교사로 섬기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1994년에 지인의 소개로 온누리교회에 왔다. 추운 겨울이었는데 서빙고 온누리교회 본당에서 흘러나오는 찬양소리가 그녀의 심금을 울렸다.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네 마음을 쏟아노라~ 늘 은밀히 보시는 주님, 큰 은혜를 베푸시리♪”
조애신 대표는 그때 그 찬양소리가 아직도 생생하다고 했다. 그녀는 그렇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 1998년 온누리교회에 정식등록하고 파워웨이브(중고등부)교사로 섬겼다. 그때 가르친 제자들이 현재 여호수아 공동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온누리교회에서 신앙생활 한 지 7년 만에 하용조 목사님의 가르침대로 작은 교회로 떠나 1년 동안 일대일 제자양육을 했다. 2004년, 당시 요셉공동체 담당이던 이상준 목사가 청년부 멘토로 섬겨달라고 요청했다. 청년들과 함께 밥먹고, 고민을 들어주고, 기도해주는 것이 그녀의 역할이다. 매주 청년들과 순모임을 하며 깊은 교제를 나눴다. 주중에도 그들을 만나 상담하고 중보 하는 것이 그녀의 멘토링 비결이다. 2009년에는 여호수아공동체 멘토로 자리를 옮겼고, 지금까지 에이스(ACE)그룹 멘토로 활약하고 있다. 많은 청년들이 그녀에게 ‘꽃보다 누나, 돌직구 멘토’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그만큼 청년들을 향한 열정과 사랑이 대단하다. 덕분에 그녀에겐 친구 같은 청년들이 많다. 그녀가 청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바로 이것이다.
“어떤 상황에도 우울해하지 말고, 마음을 잘 지키라고 권면하고 싶습니다. 마음을 잘 관리하려면 기도와 말씀 묵상, 좋은 책을 많이 읽어야합니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인생의 시간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온 제가 배운 노하우입니다.”

 작성자   김미림 기자 mirim@onnur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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