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멋진 세상 함께 만들겠습니다!”
NGO 더멋진세상 새 홍보대사 김영우, 이정민
NGO 더멋진세상에 새로운 식구들이 생겼다. 지난 9월 19일(화) NGO 더멋진세상 홍보대사 위촉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가수 김영우(스윗소로우)와 아나운서 이정민(전 KBS 아나운서)이 NGO 더멋진세상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NGO 더멋진세상의 귀한 사역을 교회와 세상에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NGO 더멋진세상 홍보대사 김영우(이하 김)와 이정민(이하 이)은 “더 멋진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홍하영 기자 hha0@onnuri.org
NGO 더멋진세상 홍보대사로 위촉되신 것을 축하합니다. 온누리교회 성도님들과 NGO 더멋진세상 후원자들에게 한 말씀 해주십시오.
김: “반갑습니다. 스윗소로우 김영우입니다. 정말 귀한 사역을 하는 NGO 더멋진세상의 홍보대사로 쓰임 받게 되어 정말 큰 영광입니다. 전 세계 이웃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벌써 마음이 뭉클하고 감격스럽습니다. 홍보대사로서 NGO 더멋진세상의 멋지고 귀한 사역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얼마든지 돕겠습니다. 홍보에만 그치지 않고, 하나님이 제게 주신 음악이라는 달란트를 활용해서 NGO 더멋진세상과 함께 많은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더 멋진 세상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이: “귀하고 영광스러운 자리인 NGO 더멋진세상의 홍보대사를 맡게 된 전 KBS 아나운서 이정민입니다. NGO 더멋진세상 소식을 들을 때마다 정말 큰 은혜와 도전을 받았는데 함께 일할 기회를 얻어 감사하고 기쁩니다. 그 이름대로 더 멋진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열정으로 사역하는 NGO 더멋진세상과 한 가족이 되어서 정말 영광스럽습니다. 부족한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NGO 더멋진세상을 열심히 알리겠습니다.”
NGO 더멋진세상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김: “저는 NGO 더멋진세상의 사역을 소개하는 영상의 내레이션을 했습니다. 내레이션을 하면서 NGO 더멋진세상이 하는 일들을 보았습니다. 튀르키예 지진 등 다른 나라에 어려움이 생겼을 때 어떻게 도왔고, 전 세계 굶어가는 어린 생명을 살리기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자세하고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이웃들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 어느 곳이든 달려가는 NGO 더멋진세상을 보면서 참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제는 목소리뿐만 아니라 온몸으로 NGO 더멋진세상을 소개할 수 있어서 기대가 큽니다.”
이: “저는 NGO 더멋진세상의 오랜 후원자입니다. 7년 전 온누리교회에서 비전헌금 봉헌과 정기후원 행사에서 NGO 더멋진세상의 사역을 처음 알게 됐습니다. 지구 반대편으로 날아가 오지에 마을을 만들어주고, 먹지 못하는 아이들을 먹이고, 어려운 이웃들이 자립하도록 도와주는 등 NGO 더멋진세상이 하는 귀한 사역들을 보면서 큰 은혜와 감동이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NGO 더멋진세상 후원자가 되어 이웃 사랑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NGO 더멋진세상 홍보대사로서 7년 전 제가 받았던 은혜를 다른 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더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귀한 사역에 동참하도록 힘쓰겠습니다.”
NGO 더멋진세상의 많은 사역 중에서 가장 마음에 와닿는 사역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김: “NGO 더멋진세상의 긴급구호가 가장 중요한 사역이 아닌가 싶습니다. ‘긴급’이라는 단어는 ‘아주 급하고 중요하다’는 의미 아닙니까? 지구촌에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꼭 필요하고, 중요한 순간에 나타나 도움을 주는 단체가 NGO 더멋진세상인 것 같습니다. 골든타임에 의술로 생명을 살리는 의사처럼, 결정적인 순간에 나타나 사람들을 구하는 특공대처럼, NGO 더멋진세상의 긴급구호 사역이 정말 귀한 일인 것 같습니다.
NGO 더멋진세상의 사역이 감동이고, 좋은 점은 모든 구호 활동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입니다. 구호 활동을 하면서 종교를 드러낼 순 없지만,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찾아가고, 돕고, 일하는 그 자체가 정말 귀한 일인 것 같습니다. 사역 보고를 할 때도 성과나 숫자에 매몰되지 않고, 온전히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는 것을 드러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을 보면서 정말 멋진 NGO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제가 엄마이다 보니까 NGO 더멋진세상이 전 세계 어린아이들을 돕는 활동에 마음이 더 가는 것 같습니다. 먹지 못해 쓰러지는 영양실조 아동들을 돕고, 가난한 아이들이 멋진 꿈을 꾸도록 교육하고, 질병으로 죽어가는 아이들을 살리는 NGO 더멋진세상에게 참 감사합니다.
NGO 더멋진세상의 사역이 더 빛을 발할 수 있는 것은 온누리교회와 후원자들을 연결해주는 멋진 통로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튀르키예 지진, 아이티 지진 등 다른 나라의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을 때 돕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마다 온누리교회에서 NGO 더멋진세상을 통해 돕는 방법을 알려줘서 참 좋았습니다. 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활동하는 단체라는 점이 NGO 더멋진세상의 사역을 더욱 풍성하고 멋지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NGO 더멋진세상 홍보대사로서 앞으로의 포부를 밝혀주십시오. 온누리교회 성도님들께도 한 말씀 부탁합니다.
김: “요즘 세상 살기가 참 퍽퍽합니다. 내 삶을 챙기기에도 힘든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지구 반대편에 있는 이웃들을 한번 떠올려 봐주십시오. 하나님 안에서 한 형제자매인 또 다른 가족들에게 손을 뻗어주십시오. NGO 더멋진세상이 그 사랑을 이웃들에게 전하겠습니다.
혼자 하는 건 많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힘이 들기도 하고, 막막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함께하면 뭐든지 할 수 있습니다. NGO 더멋진세상이 하는 일이 혼자 하는 일이 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합니다. 한 사람의 관심, 한 사람의 기도, 한 사람의 후원이 모이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일에 동참해주십시오.”
이: “더 멋진 세상, 이름 자체가 정말 멋있지 않습니까? NGO 더멋진세상과 함께라면 더 멋진 세상을 꿈꿀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봉사를 어렵게 생각하십니다. 구호 활동을 부담스러워서 하십니다. 많은 금액이 있어야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오랜 기간 해외에 나가 직접 도움을 줘야 한다고 생각하십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어려움을 당한 이웃을 돕는 일에는 큰 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일은 아주 작은 관심과 사랑에서 시작됩니다. 한 달에 천 원, 만 원 소액으로도 아이들이 먹을 음식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마실 깨끗한 물이 나오는 우물을 파줄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감염을 막기 위한 모기장을 줄 수 있습니다. NGO 더멋진세상과 함께라면 작은 관심과 후원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더 멋진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더 멋진 세상을 함께 만들어갈 아름다운 사람들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