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신문 - 선교사와 CGNTV의 환상의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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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와 CGNTV의 환상의 콜라보

 2019-10-06      제19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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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와 CGNTV의 환상의 콜라보
인도네시아 김매일, 이기쁨 선교사의 고백  

미디어선교는 CGNTV의 정체성이다. CGNTV의 존재 이유이자 가장 중요한 목표이다. 미디어를 활용해서 전 세계로 뻗어나가 믿지 않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선교사들에게 영의 양식을 제공하는 것이 CGNTV의 가장 큰 기쁨이자 사명이다.
여기, CGNTV의 사명을 증명해주고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다. 인도네시아 J시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매일, 이기쁨 선교사 부부다. 이들 부부는 CGNTV와 함께 동영상을 한편 제작했는데 그 영상이 전 세계에 퍼지면서 든든한 중보기도자와 후원자들이 생겨났다. “자신들이 CGNTV의 가장 큰 수혜자”라고 고백하는 김매일, 이기쁨 선교사의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 김영선 기자 k4458@onnuri.org

 

인도네시아 J시. 보안 지역이라 명칭조차 쓸 수 없는 이곳에는 미전도종족이 살고 있다. 생전  예수 이름 한 번 들어보지 못한 수많은 주민들이 살고 있지만 그동안 선교사들이 오지 못했던 탓에 복음이 전파되지 않고 있었다. 바로 그곳에 한국인 선교사 부부가 왔다. 아무도 모르는 지역이기에 그곳을 선택했다. 정보가 전무한 탓에 정탐 과정부터 애를 먹었다.
“처음에 왔을 때 도시가 깨끗해 보여서 좋더라고요. 그런데 날씨가 너무 덥고, 사람들이 너무 불친절 하더라고요. 겉보기와는 다르게 시설도 많이 낙후되어 있었고요. 호텔에서 자는데 침대에서 쥐가 나왔다면 믿으시겠어요? 뿐만 아니라 아는 사람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모험하러 온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한 영혼의 가치

 

곡절 끝에 인도네시아 J시에서 사역을 시작했다. 그런데 스트레스가 날로 심해졌다. 주민들의 냉대에 사소한 담소조차 나눌 이웃이 없었다. 그 답답함이 얼마나 컸는지 모른다. 그렇게 조금씩 지쳐갔다. 겉보기에는 별 문제 없어 보였지만 그들에게는 휴식이 꼭 필요한 상태였다.
또 인도네시아 J시가 속한 지역은 문화적, 종교적 힘이 아주 강렬한 곳이다. 인도네시아 타 지역에서는 크리스천들을 크게 차별하지는 않는데 J시는 사정이 달랐다. 크리스천이라고 하면 무조건 가까지 하지 않으려는 문화가 있었다. 타 지역에서 온 인도네시아 사람들도 J시에서 2년 버티기가 힘들다고 할 정도다. 그 정도로 텃새가 심했다. 하루하루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김매일 선교사가 하나님께 투정을 부렸다.
“한번은 이렇게 기도를 한 적이 있어요. ‘하나님 너무 힘든 것 같지 않습니까? 쉽게 살면 안 됩니까?’라고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한 영혼의 가치가 그만큼이다. 그렇게 살아라. 네가 쉽게 얻는 게 아니고 네가 수고하고 힘들게 해야 얻어지는 것이다. 하나님도 수고하여서 너를 구원했다.’”
그런데도 힘이 들긴 마찬가지였다. J시에서 선교를 시작한 지 2년이 지났을 무렵에는 선교를 포기하고 싶은 생각마저 들었다.
“‘됐다. 돌아가자. 선교사들이 이곳에 안 오는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고요. 그러니까 더 지치고요. 그런데 어느 날 오토바이를 타고 학교를 가는데 지나다니는 현지인들이 너무 사랑스러운 거예요. 하나님이 이 사람들을 얼마나 사랑하시고, 이 사람들을 얼마나 오랫동안 기다리고 계셨는지를 보여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나오미 자매와 CGNTV

 

김매일, 이기쁨 선교사가 그 힘든 환경 속에서도 선교를 이어갈 수 있었던 원동력이 있다. 하나는 나오미 자매이고, 또 다른 하나는 CGNTV다.
김매일, 이기쁨 선교사 부부는 J시에 온 이후 늘 사마리아 여인 같은 한 영혼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사마리아 여인을 통해 한 마을이 통째로 구원을 얻은 것처럼 J시가 복음화 되기를 소망하면서 말이다.
우연한 기회에 나오미 자매를 만났다. 같은 학교에서 수업을 듣던 학우였는데 이기쁨 선교사가 나오미 자매의 오토바이를 얻어 탈 일이 생겼다.
“나오미 자매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데 ‘크리스천은 뭘 믿는거냐’고 물어보더라고요. 한참 이야기를 하다가 저희 집에 오게 되었어요. 그때 나오미 자매가 ‘왜 믿는거냐’고 또 질문을 하더라고요. 그 자리에서 예수님을 소개하고 영접기도를 했어요.”
나오미 자매는 김매일, 이기쁨 선교사 부부와 함께 성경공부를 하면서 건강한 크리스천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금은 가족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김매일, 이기쁨 선교사에게 가장 든든한 동역자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망설임 없이 CGNTV라고 대답한다. CGNTV를 시청하면서 자녀양육에 큰 도움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CGNTV와 함께 제작한 J시 소개 동영상이 전 세계로 퍼지면서 수많은 중보기도자와 후원자들을 보내줬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저희 부부에게 J시를 전 세계 선교사들과 한국 교회에 알리라는 마음을 주셨어요. 우연히 CGNTV에서 만든 짧은 영상을 봤는데 감동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CGNTV 인도네시아지사에 저희 부부의 비전을 나눴어요. 그리고 CGNTV와 함께 1주일 동안 J시를 다니면서 동영상을 만들었어요.”
CGNTV와 함께 제작한 동영상이 전 세계로 뻗어나갔다. 그리고 상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5분짜리 동영상이 가진 힘은 정말 강력했다. CGNTV에서 그 동영상을 영어, 포르투갈어, 중국어로 번역해서 방영했는데 김매일 이기쁨 선교사 부부가 전혀 알지 못하는 곳에서도 연락이 왔다. 미얀마의 한 교회는 든든한 동역자가 되어주겠다고 약속했다. 멕시코, 브라질, 미국, 영국, 호주, 싱가포르, 홍콩, 독일 등지에서 영상을 본 크리스천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인도네시아 J시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J시 출신 한 크리스천 청년은  J시 소개 동영상을 보고 선교사로 헌신했다.
“CGNTV와 함께 제작한 동영상을 보고 이 지역 출신 청년이 저희를 찾아왔더라고요. 가족들이 모두 무슬림인데 자기만 회심해서 크리스천이 된 친구였어요. 그 청년이 선교사가 되겠다고 하더라고요. 마침 선교사 후보생이 필요했는데 그 청년이 온 거예요.”

 

CGNTV와 미디어 선교사가 됩시다!

 

김매일, 이기쁨 선교사 부부는 CGNTV가 선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파트너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누구를 만나든지 “CGNTV는 선교사들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이자 동역자”라고 소개하고 있다. 
“CGNTV가 전 세계 수많은 선교사님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힘을 주고,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 같아요. 선교지에서 CGNTV를 시청하면서 한국어 설교를 듣고, 강의도 듣고, 성도들과 예배를 같이 드리는 게 얼마나 큰 위로이고, 도움인지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더 많은 성도들이 CGNTV와 함께 미디어 선교사가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이슬람들도 동영상을 만들어서 배포합니다. 미디어는 하나의 영적 전쟁터입니다. 우리는 결코 미디어를 포기할 수 없고, 포기해서도 안 됩니다. 모두 함께 힘을 합쳐 CGNTV와 함께 미어 선교사가 됩시다!”

 

 

 작성자   김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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