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신문 - 신년기획_1. 크리스천과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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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_1. 크리스천과 돈

 2019-01-13      제12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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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없으면 안 되지만 너무 많아도 독이 될 수 있다 
노예 되지 말고, 빚지지 말며, 하나님과 이웃 섬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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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가 되면 소망과 계획을 세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올해 가장 이루고 싶은 소망이 무엇일까?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지난해 12월 31일 성인남녀 2,0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해 소원’ 설문조사 결과 1위 ‘취업과 이직’(46.7%), 2위 ‘경제적 여유’(44.8%)로 조사됐다. 취업준비생들의 새해소망은 취업(73.4%)이 압도적인데 반해, 대학생(48.3%)과 아르바이트생(48%), 직장인(42.1%)은 ‘경제적 여유’를 새해소망 1위로 꼽았다.    
이처럼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제적 여유를 누리고 싶어 한다. 돈을 더 많이 벌고 싶고,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그래서 연봉을 더 많이 주는 직장으로 이직을 꿈꾸고, 저축과 보험, 펀드, 부동산 등 재테크에도 관심을 가진다. 그런데 돈, 많으면 많을수록 정말 좋은 것일까? 
/ 정현주 joo@onnuri.org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돈 되는 부동산>, <부의 추월차선>,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이 책들은 교보문고 경제경영부문 베스트셀러들이다. 이 분야 베스트셀러 20위 권 안에 무려 절반이 ‘부자 되는 방법’에 대한 안내서이다.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돈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돈과 관련한 속담이나 격언은 동서고금(東西古今)을 막론하고 매우 많다. 대부분이 돈이 갖는 힘과 권력, 위험성을 말하고 있다. 
“돈은 귀신도 부린다”(중국), “돈이 말하면 진실이 침묵한다”(로마), “지옥으로 굴러 떨어져도 돈만 있으면 살아나온다”(일본), “예수도 돈 때문에 배반당했다”(희랍), “인간은 금화를 먹고 사는 돼지다. 금화를 던져주면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다”(나폴레옹), “돈은 최선의 하인이자 최악의 주인이다”(베이컨), “돈을 너무 가까이 하지마라. 돈에 눈이 멀어진다”(탈무드), “돈은 많아질수록 더 많이 가지려는 초조와 탐욕이 뒤따른다”(아리스토텔레스). 
 
그래서 많아도, 없어도 
문제인 게 바로 돈이다
 
돈은 양날의 검과 같다. 없으면 안 되지만 너무 많아도 독이 될 수 있다. 
돈은 가정도 무너뜨린다. 한국은 OECD 국가 기준 9위, 아시아에서는 1위를 차지할 만큼 이혼율이 높다(2015년). 문제는 이혼 사유에 있다. 2012년 한국보건사회연구소에서 기혼자 604명을 조사한 결과 이혼사유가 경제적 이유(26%), 배우자의 외도(24%), 성격차이(22%), 학대 및 폭력(12%) 등의 순이었다. 2009년 조사에서는 성격차이(28%), 외도(25%), 경제문제(22%) 순이었다. 이혼 사유가 성격차이에서 경제적 문제로 변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혼뿐만이 아니다. 가정을 만드는 결혼과 출산을 경제적인 이유로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5년 취업포털 ‘사람인’이 2030세대 2,8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연애, 결혼, 출산, 대인관계, 내 집 마련 중에서 포기한 것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1,660명(57.6%)이 ‘있다’고 응답했다. 그 항목과 이유를 살펴봤더니 연애는 ‘내가 하고 싶다고 되는 게 아니라서’(57.5%), 결혼은 ‘주택 마련 등 해야 할 것이 많아서’(49.8%), 출산은 ‘경제적 부담이 너무 커서’(72.8%), 대인관계는 ‘취업 등 당장 더 급한 게 있어서’(53%), 내 집 마련은 ‘어차피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서’(73%)였다. 돈이 없어서 연애도, 결혼도, 출산도 포기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대로 흘러가면 돈이 가정과 사회를 파괴할 수 있다.  
그렇다면 돈은 나쁘기만 한 걸까? 그렇지 않다. 돈이 없으면 생활을 영위해나갈 수 없다. 돈이 있어야 먹을 것과 입을 것, 살 곳을 마련할 수 있다. 하고 싶은 공부도 돈이 있어야 할 수 있고, 아플 때 병원 진료를 받기 위해서도 돈이 꼭 필요하다. 그래서 많아도, 없어도 문제인 게 바로 돈이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돈 
 
예수님은 돈에 대해 뭐라고 말씀하셨을까? 성경에는 돈과 관련된 구절이 정말 많다. 신약성경에 ‘믿음’과 관련한 구절 215개, ‘구원’에 관한 구절이 218개인데 ‘재정’에 관한 구절은 무려 2,084개나 된다. 예수님이 믿음이나 구원에 대해 말씀하신 구절보다 돈과 재정에 대해 말씀하신 구절이 10배나 많다. 
4복음서에 드러난 예수님의 비유에서도 극명하게 드러난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가르치실 때 비유를 들어 설명을 많이 하셨는데, 38개 비유 중에서 무려 16개가 돈에 대한 비유였다. 그 유명한 달란트 비유, 불의한 청지기가 돈 탕감하는 비유, 무자비한 종(1만 달란트와 100데나리온) 비유, 부자 청년 비유 등이 모두 그것들이다. 
예수님은 물질과 돈이 우리 삶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친다는 걸 알고 계셨다. 그래서 돈과 재정에 관한 말씀을 많이 하셨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님이 돈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잘 알아야 한다. 
첫째, 예수님은 “돈의 노예가 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 6:21, 24).   
부자가 되는 것은 잘못이 아니다. 그러나 돈을 사랑하는 것은 잘못이다. 돈 버는 데 혈안이 된 나머지 부만 추구한다면 파멸과 멸망에 빠질 수 있음을 성경은 경고하고 있다.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 6:9~10).  
둘째, “빚지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현대인들은 각종 대출과 빚에 둘러싸여 있다.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자동차 할부, 학자금 대출, 신용카드 대금 및 할부, 휴대폰 약정 등 빚을 권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빚에 대해 “부자는 가난한 자를 주관하고 빚진 자는 채주의 종이 되느니라”(잠 22:7)며 빚지지 말 것을 강하게 경고하고 있다. 
셋째, 잘 관리한 돈을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나누라”고 말씀하신다. 존 웨슬리(감리교 창시자)는 “지갑이 거듭나지 않으면 우리 구원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돈을 최우선으로 삼는 사람은 자신의 지갑을 여는데 인색할 수밖에 없다. ‘힘들게 번 소중한 내 돈’이라는 인식이 크기 때문이다. 이러한 강퍅한 마음은 십일조를 포함한 헌금, 구제, 기부는 물론이요 불우이웃을 향해서도 비난과 정죄의 눈빛을 보낸다. 그러나 성경은 “이웃을 위해 돈을 나누는 것은 하나님께 꾸어드리는 것”이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다.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주시리라”(잠 19:17).  
영국의 대처 수상은 “오직 선한 의도만을 가졌더라면 선한 사마리아인을 아무도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그에게는 돈이 있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선한 사마리아인이 돈을 가지고 있었기에 남을 도울 수 있었다는 의미다. 
돈은 나쁜 게 아니다. 돈은 우리 삶에 꼭 필요하다. 다만 돈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돈에 얽매이지 말자. 예수님은 우리에게 돈의 노예가 되지 말고, 계획되고 절제된 소비를 함으로써 빚을 지지도 말며, 돈을 잘 관리해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라고 가르치고 계신다. 진정한 부자였던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린 것을 기억하자(고후 8:9). 돈은 그냥 돈일뿐이다.
 

<전문가 기고>
 
금융문맹에서 벗어나야 한다! 
성경이 가르쳐 주는 돈에 대한 태도와 지혜
 

 
나는 금융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다.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때가 되면 경제 과목을 선택 과목으로 택하는 학생들의 비율을 확인하곤 한다.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2.2%만이 경제 과목을 선택했다. 역대 최저 수치이다. 
한 현직 교사는 금융과 경제 관련한 학습내용이 기말고사가 임박한 학기말에 배치가 되어 있어서 진도를 못 나가는 경우가 허다해서 시험 범위에서 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사회 과목이나 기술, 가정 시간에 금융교육을 하지만 소비생활 등 기초적인 내용만 다루고 있다. 그 내용 자체도 추상적이고 모호해서 학생들이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필자도 돌이켜 보면 학창시절 경제 과목을 통해서 금융을 접하긴 했다. 수요와 공급법칙 등 기본 이론들이었다. 실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저축, 투자, 소비습관, 신용관리 등에 대해서는 어떠한 교육도 받아본 적이 없다. 
성인들은 어떠한가? 그나마 백화점 문화센터나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재테크 강좌를 수강하는 전업주부들이나 군인들이 집합교육으로 듣는 금융교육이 대부분이다. 대다수 성인들은 금융교육을 받고 싶어도 정보를 제공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한 설문조사에서도 ‘금융교육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한 성인이 20%에도 미치지 못했다. 
 
세계 각국의 금융교육 
 
그럼 다른 나라들은 어떠할까? 세계 각국은 10년 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은 이후 금융교육에 엄청난 공을 들이고 있다. 현재 과도한 부채로 인한 신용불량과 개인파산, 금융사기, 빈곤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금융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국가와 사회적 차원에서 금융교육을 강화하고 나선 것이다.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연방준비제도 의장은 “단순히 글자를 모르는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할뿐이지만 금융을 모르는 금융문맹은 생존 자체를 불가능하게 한다”는 말로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OECD 국가 중에서 미국, 캐나다, 영국 등은 학교 교육에 금융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
미국은 50개 주가 모두 표준교육과정에 경제교육을 포함시켰다. 17개 주는 고교 졸업 조건으로 금융과목 수강을 의무화했다. 수강내용으로는 은행계좌 활용, 신용등급 관리 등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금융지식이 중심이다. 학교에 모의은행창구와 같은 부스를 마련해놓고 학생들이 직접 은행 업무를 경험해 보도록 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갖추고 운영하고 있다. 
캐나다도 2004년부터 초중고교에서 금융교육을 의무화했다. 재무부와 금융소비자청을 중심으로 금융교육을 국가전략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매년 11월을 ‘금융교육의 달’로 지정하기도 했다. 
영국에서는 한 달에 한 번씩 금융교육기관이 학교를 찾아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돈의 사용법부터 저축, 소비습관 등 실생활에 접목 가능한 금융지식을 가르친다. 초등학생은 선택 과목으로, 중고교생(11~16세)은 의무적으로 금융교육을 받아야 한다. 수학 과목에도 경제, 금융과 관련된 내용을 결합해서 가르치도록 했다. 
자녀들에게 금융교육을 빼놓지 않는 민족이 바로 유태인이다. 유태인들은 어릴 때부터 모세오경을 비롯한 성경말씀과 유태인들의 지혜 경전이라고 하는 <탈무드>를 통해 자녀들에게 돈을 합리적으로 버는 방법, 지혜롭게 저축하거나 투자하는 방법 등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금융교육을 가르친다. 
유태인들은 자녀를 많이 낳는 걸로 잘 알려져 있다. 나치의 잔인한 홀로코스트에 의해 6백만 명 가량 목숨을 잃고 나서 유태인들은 나라와 국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자녀들 중에서 가장 영특한 아이는 랍비가 되어서 지혜를 나눠주기를 원하고, 그 다음으로 영특한 자녀는 사업가가 되어 부를 정직하게 쌓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남에게 베푸는 삶을 가르친다. 실제로 유대법에는 기부를 의무화하고 있다. 
어쩌면 이스라엘이 지금과 같은 세계 최대 창업국가가 된 배경에는 그들의 돈에 대한 철학과 금융교육을 떼놓고 생각할 수 없을 듯하다. 
미국이라는 세계최강대국은 ‘달러’라는 최대 기축통화를 통해서 전 세계 금융시장을 좌지우지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인구의 3%밖에 되지 않는 유태인들이 미국 경제규모의 4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더 이상 놀랄 일이 아니다. 
 
성경이 교훈하는 ‘금융교육’
 
성경에는 ‘사랑’이라는 단어가 524구절에 언급되어 있다고 한다. ‘사랑장’이라고 불리는 고린도전서 13장에는 ‘사랑’이라는 단어가 9번 등장한다. 그러나 ‘돈’, ‘재물’과 관련된 단어는 이보다 4.5배 많은 무려 2,350구절에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다. 4복음서에서는 예수님이 말씀을 전하시면서 비유를 많이 들은 걸로 나와 있는데, 그 중에서 달란트 비유, 열므나 비유, 부자 비유 등 16가지가 돈을 소재로 한 비유다. 
성경은 돈에 대해서 우리가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를 그 어떤 재테크 서적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아주 구체적이고 지혜롭게 교훈한다. 
한 예를 들어보겠다. 어느 집사님이 사업을 하는 지인의 연대보증을 섰다가 지인의 야반도주로 보증빚을 갚아야 할 처지가 되었다. 목사님이 그분을 위로하면서 성경에서 언급된 보증에 관한 말씀을 보여주며 “다시는 절대 보증서지 말라”고 권고했다. 그러자 그 집사님이 자신은 성경에 그런 말이 있는지 몰랐었다고 말했다.
“타인을 위하여 보증이 되는 자는 손해를 당하여도 보증이 되기를 싫어하는 자는 평안하니라”(잠 11:15).
필자는 재무상담을 요청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어려운 이웃이 있다고 하면 차라리 기부와 구제를 통해서 돕는 게 낫지, 보증을 서거나 돈을 빌려주지 말라고 권유한다. 호의로 아무런 서류작성 없이 돈을 빌려주면 결국에는 돈뿐만 아니라 의도하지 않게 본인이 채권추심자가 되어 사람을 잃게 되는 경우를 많이 봤기 때문이다. 
투자는 또 어떠한가? 많은 크리스천들이 투기에 가까운 무리한 투자를 하다가 돈을 잃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너무나도 많이 봤다. 현재 기성세대들은 대부분 어릴 때부터 펀드와 주식에 대한 교육을 전혀 받지 않고 자랐다. 그래서 주식과 펀드를 은퇴자금을 비롯한 장기적 목적자금 마련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지 않고, 적은 돈으로 단기간에 많은 돈을 벌기 위한 투기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충성된 자는 복이 많아도 속히 부하고자 하는 자는 형벌을 면하지 못하리라”(잠 28:20).   제대로 된 금융교육을 받지 못한 지금의 기성세대들이 자녀들에게 성경적 관점에서 올바른 금융과 경제교육을 가르칠 수 없다. 그래서 한 가지 제안을 하고 싶다.
생일이나 크리스마스와 같은 기념일에 자녀들에게 선물을 주는 것도 좋지만, 저축의 중요성을 가르치면서 자녀 이름으로 적금 통장을 만들어주면 어떨까? 투자의 중요성을 가르치면서 아이 이름으로 펀드통장을 선물로 줘도 좋을 것이다. 백일, 돌, 생일, 크리스마스, 명절에 자녀가 받은 용돈을 자녀 이름으로 저축하고 투자해서 차곡차곡 모으게 하자. 그 통장은 미래의 학자금과 창업 등 본인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비전통장이 될 것이다. 더 나아가 번 돈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쓸 수 있도록 가르쳐보자. 가난한 자, 소외된 자를 위해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뜻이 바로 이것 아닐까. 
/ 이주호 팀장(결혼예비학교 재정강사) 
 

<발문> 
성경은 돈에 대해서 우리가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를 
재테크 서적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구체적이고 지혜롭게 교훈한다. 

 작성자   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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