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신문 - [온누리가 함께하는 기도] 여름이와 봄이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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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가 함께하는 기도] 여름이와 봄이를 위해서!

 2022-06-18      제13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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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가 함께하는 기도
 
여름이와 봄이를 위해서!
 
한여름, 한봄 엄마입니다. 큰딸 여름이의 건강을 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여름이는 골격형성 장애 및 여러 장기의 발육부전이 특징인 극희귀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여름이는 근육과 뼈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서 6살인데 막 돌 된 아이처럼 왜소합니다. 뼈와 근육이 제대로 발달하지 못해서 흉곽이 약하고, 기도가 좁고, 휘어져 있습니다. 스스로 호흡하기 어려워서 목에 관을 삽입하고, 기계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혼자 목을 가누지도, 앉아 있지도 못해서 누워 보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음식을 혼자 먹고 소화할 수 없어서 배에 위루관을 삽입해 우유를 줍니다. 소리를 듣지 못했던 여름이가 2년 전 왼쪽 귀에 인공와우 수술을 했습니다. 이제야 가족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여름이를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가정이어야만 했기에 하나님께서 여름이를 보내주신 줄 믿습니다. 여름이가 가족과 함께 보내는 모든 시간이 행복하도록 기도해주세요. 여름이 몸의 뼈와 근육들이 건강해져서 혼자 목도 가누고, 앉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기계 없이도 호흡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잘 먹고, 잘 자고, 배변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저희 가정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 동생 봄이가 아픈 언니의 그늘에 가려지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여름이를 간호하는 가족들이 지치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서로 더 사랑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류은석 성도(서빙고 영아2부)

 작성자   홍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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