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가족, 이웃, 동료와 함께 CGNTV 5 만 명 후원자 달성하자
특집
오늘은 CGNTV 정기후원 약정행사
나, 가족, 이웃, 동료와 함께
나, 가족, 이웃, 동료가 함께한다면 CGNTV 5만 후원자의 꿈은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CGNTV 5만 후원자가 세워진다면 더 많은 나라와 사람들에게 더욱 풍성한 양질의 기독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말 그대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뜻 깊은 일이다.
이미 CGNTV 후원자 5만 명 달성을 위하여 애쓰고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혼자만의 후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개인, 가족, 동료들에게 CGNTV 후원자가 되어줄 것을 권하고 있다.
/ 김영선 기자 k4458@onnuri.org
오늘(7일) 실시되는 CGNTV 정기후원 약정행사에서 후원자 5만 명 달성이라는 하나님의 꿈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 가족, 동료가 함께한다면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 그 방법도 쉽고 단순하다. 아직 CGNTV를 후원하지 않는 성도들이 후원에 동참하고, 가족, 이웃, 동료들에게 CGNTV 후원자가 되어 줄 것을 권하면 된다.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이웃, 동료들이 함께 CGNTV 후원자가 되면 달콤한 열매가 또 있다. CGNTV를 후원하는 것 자체가 전도이자 선교이기 때문이다. 이미 가족, 이웃, 동료들과 함께 CGNTV를 후원하고 있는 후원자들의 간증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내가 바로 CGNTV ‘한 영혼’의 주인공
CGNTV 후원자 조경희 성도는 잘 나가는 유치원 교사이자 과외 강사였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그녀에게 어느 날 뜻하지 않은 위기가 찾아왔다. 중학생이 된 딸이 학교가 지옥 같다면서 등교를 거부했다.
“당시 제 손을 거치기만하면 학생들의 성적이 눈에 띄게 좋아졌어요. 나름 알아주는 과외 강사였어요. 그런데 제 딸 하나 돌보지 못했다는게 정말 충격이었어요. 딸은 결국 학교를 그만뒀고 저도 모든 사회생활을 멈췄어요. 홈스쿨을 하면서 딸을 돌봤어요.”
위기가 끝이 아니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남편이 개척한 교회에 다니라며 다니던 교회에 발도 못 붙이게 했다. 조경희 성도는 당시 상황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하나님께 무릎 꿇고 수차례 물었지만 아무런 대답을 들을 수 없었다. 점점 영적으로 갈급해져갔고, 하루하루 사는 게 힘들었다. 그 위기의 순간 우연한 기회에 CGNTV를 보게 됐다. 그리고 CGNTV를 통해 생명수를 공급받기 시작했다.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지 몰라 가슴 치는 나날을 보내던 그녀에게 CGNTV는 한 줄기 빛이었다.
“CGNTV 슬로건이 ‘한 영혼을 위해 더 멀리 더 가까이’잖아요? 그 주인공이 바로 저와 우리 가족이에요. 제가 CGNTV를 처음 만난 건 제 인생 최악의 때였어요. 이 세상에 의지할 곳이 아무데도 없었거든요. 바로 그때 CGNTV가 저와 우리 가족에게 가장 먼저 달려와 가장 따뜻한 위로를 해줬어요.”
그녀가 회복될 수 있었던 결정적 요인은 말씀이었다. CGNTV에서 방영되고 있는 체계적이고 균형 잡힌 말씀 관련 프로그램이 그녀를 회복시켰다.
“CGNTV에서 방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성경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게 됐고, 건강한 기독교 세계관을 정립할 수 있었어요. 저명한 교수님과 목사님들의 강의가 정말 좋았어요. 말씀이 살아 움직인다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몸소 체험했거든요. 말씀이 제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더라고요.”
조경희 성도와 딸은 완전히 회복됐다. 지금은 그때 받은 은혜를 딸과 함께 말씀이 갈급한 이들에게 되돌려주고 있다. 조경희 성도는 그룹홈을 운영하면서 7명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딸은 번역가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일어, 영어, 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 조경희 성도는적은 금액이지만 평생 CGNTV의 후원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지금까지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틈이 날 때마다 이웃들에게 CGNTV를 추천하는 것도 잊지 않고 있다.
‘가족의 이름으로’
믿음의 씨앗을 심는다
온 가족이 함께 CGNTV를 후원하는 이들도 많고, 가족의 이름으로 CGNTV를 추가후원을 하고 있는 이들도 있다. CGNTV 후원금을 증액하고 싶으면 후원금만 올리면 그만인데 왜 굳이 가족의 이름으로 추가후원을 하는 것일까? 아들의 이름으로 CGNTV를 추가후원하고 있는 이승영 성도가 그 이유를 설명했다.
“아들 이름으로 CGNTV를 후원을 하게 된 건 아들에게 정말 귀한 선물을 해주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사랑하는 아들에게 믿음의 씨앗을 심어주고, 선교가 무엇인지 알려주는데 이보다 좋은 방법이 없다고 확신하거든요.”
이승영 성도는 태국 여행을 가서 CGNTV를 처음 접했다. 타국에서 하용조 목사의 말씀을 들으면서 “아, 이거구나. CGNTV는 전 세계 어디든 갈 수 있는 선교도구”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적은 금액이지만 CGNTV 정기후원을 시작했다. 후원하는 금액이 적어서 늘 증액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아들이 유학을 갔다. 품을 떠나는 아들의 신앙생활이 걱정돼서 성경책도 선물하고, 여러 차례 당부도 했지만 쉽게 마음이 놓이지 않았다. 그때 올봄 ‘CGNTV의 5만 후원자 비전’을 듣고 무릎을 쳤다.
“아들한테 네 이름으로 CGNTV를 후원 하겠다고 했더니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아직 아들의 신앙이 미성숙한데 CGNTV 후원을 통해서 성장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하고 있어요. CGNTV 후원을 통해 믿음의 씨앗을 심어주는 거죠. 그 믿음의 씨앗이 건강하게 자라서 울창한 숲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 속 크리스천들을 위하여
동료와 함께 ‘CGNTV의 사명’ 응원
직장 동료들에게 CGNTV를 적극 소개하고 후원을 독려하는 성도도 있다. 헤드헌팅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최신애 성도가 그 주인공이다. 그녀는 크리스천 동료 여러 명과 함께 CGNTV를 후원하고 있다.
“저희 회사 직원들도 CGNTV를 후원하고 있어요. 처음에 회사 이름으로 CGNTV를 후원했는데 몇몇 직원들이 CGNTV가 뭔지 물어보기에 소개를 해줬죠. 늘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CGNTV를 알릴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만하면 제가 CGNTV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시겠죠?”
최신애 성도가 CGNTV를 이토록 사랑하는 이유가 있다. CGNTV가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크리스천들에게 정말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기 때문이다.
“세상 속에서 살면서 신앙을 지키는 게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 신앙이 흔들리고 방황하기 너무 쉬어요. 그럴 때마다 CGNTV가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됩니다. 또한 미디어 선교가 정말 중요해진 시대인데 CGNTV가 그 귀한 사명을 감당해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도구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동료들과 함께 CGNTV를 응원하고 후원하는 일에 적극 참여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2018-10-07
제121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