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러브소나타 선교 포럼
2023 러브소나타 선교 포럼
목회철학 공유 및 러브소나타 비전 재확인
지난 5월 8~11일 열린 러브소나타 선교 포럼.
2023 러브소나타 선교 포럼이 지난 5월 8(월)~11일(목) 제주 Acts29 훈련센터와 제주항공우주호텔에서 열렸다. 일본 목회자들과 온누리교회 목회철학을 공유하고, 러브소나타 비전을 재확인하는 장(場)이었다. 러브소나타 일본실행위원회, 일본 온누리비전교회, TIM 선교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러브소나타 선교 포럼은 개회예배, 선교 포럼, 한국 문화 체험, 폐회예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훈 담임목사 ‘온누리교회 목회철학: 사도행전적 바로 그 교회’, 김하중 장로(前 주중대사) ‘세상을 이기는 능력과 기도’, 최성민 목사(대학청년본부장) ‘교역자의 세대교체’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재훈 담임목사는 “지상명령에 순종해 흩어지고, 시대와 문화를 변화시키며, 이방인을 품는 다민족 교회가 되어서 살아있는 사도행전적 역사를 이뤄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하중 장로는 “성령의 지혜로 용감하고 담대하게 행동할 때 세상을 변화시키고,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성민 목사는 “다음세대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그들이 경험하는 문화 속으로 교회가 들어가는 노력과 도전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카 세츠야 목사(야마가타남부교회, 야마가타 실행위원)는 “이번 선교 포럼에서 재확인한 비전과 사랑을 일본과 야마가타에 전하고 싶다”고 말했고, 나문채 선교사(TIM)는 “선교포럼 강의와 프로그램이 일본 목회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정현주 기자 joo@onnuri.org
2023-05-13
제144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