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 미주지사가 오는 8월 27일(수) 설립 20주년을 맞이한다. 이를 축하하고 기념하는 감사예배를 미국 동부와 서부에서 드렸다. 동부에서는 지난 8월 19일(화), 뉴저지온누리교회(담임 마크 최 목사)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설교는 이재훈 위임목사가 ‘ 복음에 빚진 자’(롬 1:14~16)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날 이재훈 위임목사는 “CGN은 복음에 빚진 자의 마음으로 시작해 ‘ 교회 너머의 교회’ 라는 소명을 감당하고 있다”면서 “故 하용조 목사님의 Acts29 비전을 따라 앞으로도 온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귀한 사역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서부는 8월 23일(토) 얼바인온누리교회(담임 박신웅 목사)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가설교했다. 황지수 CGN 미주지사장은 “앞으로도영어권 다음세대를 위한 미디어 선교를 핵심 비전으로 삼고, 중남미를 넘어 모든 아메리카 대륙으로 지경을 넓히는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CGN 미주지사는 지난 2005년 8월 27일 미국 L.A.에 문을 열었다. 지난 20년 동안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파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며 미주 및 중남미 지역 선교사와 현지 목회자를 위한 전략적 ‘선교 허브’ 역할을 감당해 왔다. 대표적인 오리지널 콘텐츠로는 전 세계 한인 선교사의 삶과 사역을 담은 다큐멘터리시리즈 <미션로그>, 잃어버린 영혼에게 복음을 전하는 현장을 기록해 1,300만 뷰를 기록한 <더 파이널 프로젝트> 등이 있다.
/ 박지혜 기자 wisdom7@onnuri.org
2025 하비스트(Harvest) 준비 한창
이주민 성도 섬길 봉사자 모집
2025 이주민을 위한 추석연합집회 ‘ 2025 하비스트(Harvest, 이하 하비스트)’ 준비가 한창이다. 올해는 10월 4일(토)부터 6일(일)까지 파주 영산수련원에서 ‘ Renewal(영적 각성, 예배의 회복)’ 을 주제로 막 오른다. ‘ 하비스트’ 는 이주민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면서 하나님 은혜를 묵상하고, 감사하는 이주민 공동체의 연합예배다. 몽골, 네팔, 필리핀, 미얀마,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중국, 페르시아 등지에서 온 이주민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하비스트를 봉사자 140명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예배지원(영상촬영, 편집 등), 접수・안내, 교통・차량・숙소, 식사・간식, 의료지원, 차세대 프로그램, 국제문화축제 ‘ Mini Nations Tour’ 등이다.
올해 하비스트에서는 이재훈 위임목사, 해럴드 김 목사(국제사역본부), 마주 목사(AIC, 안디옥인도네시아선교회), 김태완 목사(온누리M미션)가 말씀을 전한다.
문의: 031-491-9650
시니어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하반기 시니어아카데미가 개강한다. 서빙고 9월 10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두란노홀, 양재 9월 10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드림홀, 부천 9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20분 비전홀(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서빙고와 양재 65세 이상, 부천 만 70세 이상 어르신 성도다. 등록은 시니어아카데미 개강일 현장에서 하면 된다. 회비는 서빙고와 양재 5만 원, 부천 3만 원.
여름 아웃리치 막바지
국내외 320개 팀 6,438명 참가
온누리교회 여름 아웃리치가 막바지다. 현재까지 국내외 320개 팀 6,438명이 아웃리치에 참가했다(8월 20일 기준).
국내 아웃리치는 춘천, 남양주, 제주, 태안 등지에서 진행했다. 군 장병 초청 잔치, 마을 및 노방 전도, 어린이 사역, 마을 미화 작업 등을 했다. 해외 아웃리치는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등지에서 했다. 선교사 위로와 교제, 의료 사역, 어린이 캠프, 교회 보수 작업 등을 했다.
성정대 집사(동대문중랑공동체)는 “공동체 아웃리치가 지역사회에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흩날리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안태숙 집사(영등포왕구로공동체)는 “아웃리치에 참가하면서 하나님은 고통받는 자들의 신음을 외면하지 않는 분임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관련 기사 4면>.
/ 박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