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의 복 예수 그리스도!
2025 마리아행전 ‘평강의 복’ 3,272명 참석
“평강의 복 누리고, 세상에 흘려보낼 것 다짐”
나라와 민족, 가정과 교회, 다음세대의 평강을 구하는 마리아들의 부르짖음은 결국 평강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소망했다. 2025 마리아행전 ‘평강의 복’이 준 교훈은 바로 ‘평강의 왕 예수 그리스도’였다.
지난 6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양재 온누리교회와 각 캠퍼스에서 막 올랐다. 순백의 마리아 3,272명이 참가했다.
집회 첫날, 송정미 사모 특순, 조호영 목사 환영 인사 및 오프닝 메시지, 이훈 목사(길벗다문화센터) 설교, 합심기도회 등이 이어졌다. 이훈 목사는 ‘평강에서 평강으로’(사 26:3)를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평강의 복을 누리면서 그 복을 예수님과 함께 세상에 나타내야 한다”면서 “예수님의 온유와 겸손을 마음 깊이 새기고, 그 마음으로 살고, 평강을 전하는 귀한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합심기도회는 김정희 목사가 인도했다. 우리 안에 있는 죄악, 하나님을 향한 불신앙, 부모세대의 죄에 대한 회개기도를 했다.
집회 둘째 날, 정갑신 목사(예수향남교회) 메시지, 합심기도회 등을 했다. 정갑신 목사가 ‘평강의 길, 짐과 쉼’을 주제로 설교했다. 정 목사는 “우리가 평강을 누리지 못하는 이유는 예수님의 약속보다 내 감정과 판단을 더 신뢰하기 때문”이라며 “참된 평강을 누리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그분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합심기도회는 이윤재 목사, 배순양 목사, 김현실 목사가 인도했다. 한국 교회, 세계 교회, 정치 지도자, 대한민국, 청년과 교회학교, 다음세대, 기독사학재단 등을 위해 부르짖었다.
집회 셋째 날, 온누리교회 모든 마리아가 양재온누리교회 사랑홀에 모였다. 이재훈 위임목사 메시지, 합심기도회, 세레모니 등이 이어졌다. 이재훈 위임목사는 ‘고요하고 평온하게’를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 목사는 “평강을 잃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은 교만”이라며 “의의 말씀으로 연단된 분별력을 가지고 선악을 분별할 줄 아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합심기도회는 권오향 목사, 김미정 목사가 인도했다. 하나님의 행하심에 대한 감사와 찬양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의 백성임을 선포하는 기도, 예수님 다시오심을 선포하는 기도, 북한을 위한 선포 기도, 전쟁으로 평강이 깨진 열방을 위해 기도했다.
고우진 권사(안양평촌공동체)는 “두려움과 불안이 큰 이 시대에 성도는 평강의 은혜를 전하는 통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가족, 순 식구들, 지인들에게 평강의 메시지를 전하며 살겠다”고 다짐했다.
서연주 성도(강남A공동체)는 “누군가에게 힘 있는 사람이 되려고 애쓰기보다는, 마음을 붙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며 “마리아행전을 통해 말씀으로 은혜 받고 기도함으로써 삶에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고백했다.
/ 홍하영, 박지혜 기자
법조인맞춤전도집회 ‘Justice For You’
6월 16일 오후 6시 45분 서빙고 본당
법조인맞춤전도집회 ‘Justice For You’(부제: 법과 정의, 그 너머의 삶)가 드디어 막 오른다. 6월 16일(월) 오후 6시 45분 서빙고온누리교회 본당에서 진행된다.
법조인맞춤전도집회 ‘Justice For You’에서는 식사와 공연, 토크쇼, 이재훈 위임목사 메시지, 편지 읽기, 결신, 축복의 시간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손범수, 진양혜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고, 가수 선예, 소프라노 강혜정, 가스펠 보컬 밴드 크룩스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토크쇼는 ‘법조인으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진행된다. 손범수, 진양혜 아나운서 사회, 윤세리, 이은경, 최태형, 조혜은 변호사가 패널로 참여한다.
법조인맞춤전도집회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빙고온누리교회 로비에서 등록 확인을 하고, 6시 10분부터 본당에 입장할 수 있다. 6시 45분부터 식사가 시작되고, 집회는 7시 30분 시작된다. 접수 확인 문의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저스티스포유’ 채팅창에서도 할 수 있다.
한편 법조인맞춤전도집회를 위한 ‘요청자기도모임’이 지난 5월 26일(월)과 6월 2일(월) 오후 7시 30분 서빙고온누리교회 두란노홀에서 열렸다. 법조인과 전도집회를 위해 기도하고, 전도방법 교육, 집회 준비 안내, 초대장 및 주차증 배부 등을 했다.
문의: 카카오톡플러스친구 ‘저스티스포유’
/ 홍하영 기자 hha0@onnuri.org
2025 차세대 여름캠프 시작
7월 5일~8월 10일 국내 캠퍼스 및 외부
2025 차세대 여름캠프가 시작된다. 예수님의꿈아이(영아부, 유아부, 유치부)와 꿈이자라는땅(유년부, 초등부, 소년부)은 ‘하나님의 꿈을 입은 요셉’을 주제로 7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 온누리교회 각 캠퍼스 본당 및 외부에서 진행된다. ‘꿈을 주신 하나님’, ‘함께하신 하나님’, ‘인도하신 하나님’ 등 과별 주제로 성경 퀴즈, 적용 놀이,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한다.
파워웨이브(중고등부)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외부에서 캠프를 한다. ‘His Plan’을 주제로 찬양집회, 강의, 기도회 등을 개최한다.
한편, 지난 5월 31일(토)부터 이어진 차세대 어드벤처(Adventure) 교사강습회가 6월 15일(일) 막을 내린다. 교사, 목회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기도회, 주제강의, 찬양강습, 교재강습 등을 했다.
문의: 02-3215-3521
CGN, ‘사랑으로 함께’ 캠페인 종료
성도 1,045명 참여, 2억7천1백여 만 원 모금
선교 미디어 CGN이 최악의 산불로 삶과 신앙의 터전을 잃은 경상도 지역 이재민과 교회들의 아픔을 나누고 위로하기 위해 지난 4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실시한 ‘사랑으로 함께’ 캠페인이 종료됐다. 성도 1,045명이 참여해 2억7천1백여 만 원을 모금했다. 모금액 전액 산불 피해 이재민과 교회를 돕는 데 사용한다.
CGN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랑으로 함께’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모금, 2021년 미혼 한부모 가정,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과 교회를 돕는 캠페인을 했다. ‘사랑으로 함께’ 모금 사용 내역은 추후 CGN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문의: 02-796-2243
FA 24기 청년 선교사 모집
7월 6일까지 서류 접수
FA(Frontier Agency movement) 24기 청년 선교사를 모집한다. 7월 6일(일)까지 서류 접수를 마감한다. 7월 19일(토)과 26일(토) 면접을 진행하고, 최종 청년 선교사를 선발한다. 8월 12일부터 9월 5일까지 4주 동안 국내합숙훈련을 하고, 9월 23일부터 2026년 2월 3일까지 18주 동안 현지사역을 한다. FA 24기 파송 국가는 네팔, 일본, 인도네시아다.
FA 24기 지원 자격은 온누리교회 등록 성도(1년 이상)이자 대학청년부 공동체 소속(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35세 이하 미혼(89년생 8월 이후 출생), 세례 교인,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FA 24기 참가신청은 하단 QR코드로 하면된다. ‘FA 24기 선교사 신청서’(하단 QR 참고)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제출을 한다음에는 신청서 하단에 있는 구비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이메일(fa@tim.or.kr)로 보내면 된다. 구비서류는 FA 선교사 지원서 1부, 추천서 3부(온누리교회 목회자, 공동체 리더십, 지인), 가족관계증명서, 최종학력증명서, 건강검진서다.
문의: 070-4464-8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