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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신문 - [News] 잿빛 산자락에 희망의 씨앗을!

[News] 잿빛 산자락에 희망의 씨앗을!

2025-04-05 제1535호

잿빛 산자락에 희망의 씨앗을!
온누리교회, 경북 산불 현장에 긴급구호팀 파견
경상북도 3개 지역에서 밥차 운영 및 구호품 전달
 
온누리교회가 경북 산불 현장에 긴급구호팀(이하 경북 긴급구호팀)을 파견했다. NGO 더멋진세상 고대선 실장(국제협력실)과 박성훈 전도사(여호수아청년부), 온누리교회 대학청년부 5개 공동체(SNS청년부, 여호수아청년부, 갈렙청년부, 허브대학부, 하늘대학부) 소속 청년 10명(이호준 형제, 김형진 형제, 이하용 형제, 김상훈 형제, 이건희 형제, 이기세 형제, 문성빈 형제, 노에스더 자매, 이정선 자매, 임다와 자매)으로 구성됐다<관련기사 4면>.
경북 긴급구호팀은 지난 3월 31일(월)부터 4월 4일(금)까지 경상북도 3개 지역에서 잿빛 산자락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마음으로 구호 활동을 했다. 경상북도 영양군 석보면과 청송군 진보면에서 프로보노국제협력재단(대표: 김승원 목사)과 협력해 ‘희망밥차’를 운영했다. 하루 세 번 영양군 석보면 이재민 200여 명, 청송군 진보면 이재민 600여 명에게 음식을 제공했다. 경북 의성군에서는 보나콤공동체(대표: 강동진 목사)와 협력해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대피소에 거주하며 불편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양말과 속옷, 수건, 트레이닝복을 전달했다. NGO 더멋진세상이 트레이닝복 2천여 벌을 지원(3천만 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경북 지역 주민들이 정말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데 온누리교회와 NGO 더멋진세상에서 방문해 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큰 힘과 용기가 난다”면서 “도움 주시는 분들의 따듯한 마음을 잊지 않고 하루빨리 주민들이 편안한 삶의 터전으로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경북 산불은 3월 22일 의성군에서 시작돼 열흘 동안 이어졌다. 의성군, 안동시, 영양군, 청송군, 영덕군의 산불 피해 면적이 무려 4만8천 헥타르(ha)나 된다. 여의도 156배 면적이다. 소실된 주택 3,766채, 농작물 4천여 헥타르(ha), 시설하우스 364동, 축사 212동, 농기계 5,506대가 불에 탔다. 이재민 3,318명, 사상자 82명(사망자 31명, 중상 9명, 경상 42명)이 발생했다.
/ 홍하영 기자 hha0@onnuri.org

CGN, ‘2025 사랑으로 함께’ 캠페인 
경상도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및 교회 지원
 
CGN이 경상도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과 교회를 지원하는 ‘2025 사랑으로 함께’ 캠페인을 전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성도들은 5월 30일까지 후원계좌(하나은행 573-910010-60104)로 후원금을 보내면 된다. 후원금 전액은 산불 피해 이재민과 교회를 돕는 데 사용된다. 후원금 사용 내역은 추후 CGN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CGN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는 ‘사랑으로 함께’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모금, 2021년 미혼 한부모 가정,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과 교회를 돕는 캠페인을 했다. 올해 ‘사랑으로 함께’ 캠페인의 더 자세한 사항은 CGN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96-2243
/ 홍하영 기자

‘온누리교회 미얀마 선교사들’ 안전합니다
 
온누리교회가 파송한 미얀마 선교사들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2000선교본부는 “온누리교회 파송 선교사들의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엄청난 지진으로 육로 이동이 어렵고, 통신이 두절 돼 소식 듣기가 힘들다고 한다. 여진이 계속돼 피해 복구도 엄두를 못낸다고 한다.  
한상욱 선교사(미얀마)는 “여진이 계속돼 구조도, 피해 복구도 힘든 상황에 있는 미얀마와 교회,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다.
부활하신 어린양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 오전 5시 30분
 
2025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 ‘어린양을 바라보라’(이하 40일 새벽기도회)가 벌써 5주 차를 맞이한다. 주제는 ‘부활하신 어린양’이다. 4월 7일(월) ‘사망을 이기시다’(요 20:11~18), 8일(화) ‘다시 뜨겁게’(눅 24:13~35), 9일(수)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요 21:12~19), 10일(목) ‘가서 제자 삼으라’(마 28:16~20), 11일(금) ‘내 증인이 되리라’(행 1:3~11)를 주제로 설교가 이어진다.
40일 새벽기도회는 4월 18일(금)까지 국내 온누리교회 모든 캠퍼스 본당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5시 30분 진행된다. 온누리교회 유튜브 채널과 CGN TV 채널에서 40일 새벽기도회 실황을 중계한다.
양주아 성도(가정사역공동체)는“이번 40일 새벽기도회에서 오직 사랑의 마음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이들을 사랑할 것을 결단했다”고 고백했다. 이주혁 성도(SNS공동체)는 “40일 새벽기도회에서 받은 은혜로 하루를 살아갈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40일 새벽기도회 이벤트와 홍보웹페이지(onnuri40.onnurichurch.com)를 운영하고 있다. 40일 새벽기도회 참석 사진이나 온라인으로 예배드리는 사진을 인스타그램 해시태그(#40일어린양을바라보라) 하고, 게시글을 캡처해서 온누리교회 인스타그램 계정에 DM(Direct Message)을 보내면 된다. 홍보웹페이지에서는 ‘출석’, ‘말씀’, ‘묵상’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 홍하영, 박지혜 기자 

2025 회복축제 ‘온전함’
5월 14~16일 오전 10시 서빙고 본당 및 선교관
 
2025 회복축제가 ‘온전함’을 주제로 막 오른다. 5월 14~16일 오전 10시 서빙고온누리교회 본당 및 선교관에서 진행된다. 온누리교회,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 한국교회상담사역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성도들은 온누리교회 홈페이지(onnuri.org)나 하단 QR 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회비는 7만 원. 4월 30일까지 등록하면 회비를 2만 원을 할인해준다.
2025 회복축제 ‘온전함’은 14일(수) ‘마음 돌봄’, 15일(목) ‘정신 치유’, 16일(금) ‘영혼 회복’을 주제로 전문적인 강의가 이어진다. 고봉인 교수(고봉인가족상담연구소 소장), 채규만 교수(한국여성상담센터 이사장), 권순영 교수(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교수), 이호선 교수(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 남윤영 박사(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부장), 류경숙 박사(강남GEM아동가족상담센터 소장), 박상미 교수(한국의미치료학교 부회장)가 주강사다. 특순은 사랑챔버, 가수 범키, 온사랑합창단이 한다.
문의: 02-3215-3532
/ 홍하영 기자
작성자 홍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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