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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신문 - 11번째 캠퍼스 ‘영종온누리교회’ 

11번째 캠퍼스 ‘영종온누리교회’ 

2023-05-13 제1442호

11번째 캠퍼스 ‘영종온누리교회’ 
 
5월 7일 영종온누리교회 창립 및 헌당예배 드려
11만 영혼 구원하고, 열국의 영혼 선교하는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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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째 온누리교회 캠퍼스 영종온누리교회가 창립했다.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로 49(운남동 1709-3)에 있다. 지난 5월 7일(일) 영종온누리교회 창립 및 헌당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온누리교회 목회자와 리더십, 영종온누리교회 성도, 지역주민 및 교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종온누리교회 창립 및 헌당예배는 당회서기 홍성호 장로 대표기도, 더블레싱 특순, 이재훈 담임목사 메시지, 전영한 회장(하님(주) 대표) 헌사, 감사패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재훈 담임목사는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를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 목사는 “새 포도주는 발효과정에서 팽창하기 때문에 새 가죽부대에 담아야 터지지 않는다”면서 “영종온누리교회가 새 포도주 되시는 성령님의 임재가 가득한 교회, 새 가죽부대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전영한 회장은 “영종온누리교회가 거듭나는 교회, 예수 그리스도가 일하는 교회, 은혜가 풍성한 교회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육환 목사(영종온누리교회 담당)는 “130여 년 전 대한민국 선교가 시작된 인천에 열방을 향한 선교 비전센터로서 영종온누리교회가 세워졌다”면서 “영종도 지역교회들과 함께 11만 영혼들을 구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열국의 잃어버린 영혼들을 선교하는 교회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래미 어린이(초5, 꿈이자라는땅)는 “드디어 영종온누리교회가 온전히 완성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면서 “하나님 안 믿는 친구들이 우리 교회에 많이 왔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장기홍 성도는 “영종도 주민들에게 환영받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종온누리교회는 2019년 12월 전영한 회장의 재산 기부로 태동했다. 당시 전영한 회장은 “내 재산은 내 힘으로 번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벌게 해주신 것이기에 하나님께 드리는 게 마땅하다”면서 100억 원을 기부했다. 영종온누리교회는 2021년 4월 착공감사예배를 드리고, 2022년 2월 상량식을 거쳐 2023년 5월 7일 창립예배를 드렸다<관련기사 6면>. 
/ 정현주 기자 joo@onnuri.org
작성자 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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