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닫기
온누리 신문 - “그 사랑, 예수 그리스도!”

“그 사랑, 예수 그리스도!”

2022-11-11 제1416호

“그 사랑, 예수 그리스도!”

11월 2~3일 러브소나타 미야자키 ‘사랑은 여기 있으니’
현장 참가자 851명, 온라인 참가자 200명, 결신 209명 


board image
32번째 하나님의 사랑 노래가 일본 미야자키에서 울려 퍼졌다. 지난 11월 2일(수)과 3일(목) 미야자키 메디키트 현민문화센터에서 러브소나타 미야자키 집회가 열렸다. 러브소나타 미야자키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일본에서 대면으로 열리는 집회였다. 참가자 851명이 참석한 집회에서 209명이 결신했다. 일본 전국 실행위원 교회와 성도 200명도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러브소나타 미야자키 포문은 지난 2일 교회세미나가 열었다. 메디키트 현민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교회세미나에는 박종길 목사(서빙고온누리교회) ‘예수님이 꿈꾸시는 교회-온누리교회 목회철학과 예수바보행전’, 김하중 장로(前 주중대사) ‘세상을 이기는 그리스도인’, 이기복 목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바른여성선교회) ‘결혼과 가정과 차세대’를 주제로 강의했다. 
같은 날 저녁에는 러브소나타 전야제 ‘가스펠나이트 미야자키’ 집회가 메디키트 현민문화센터 연극홀에서 있었다. 오타 유사쿠 목사(안디옥선교회)거 설교하고, M-seed(초중고등학생 찬양팀), One Voice(가스펠 콰이어), 나카야마 유타(일본 워십 리더), 이와키리 유타코(가스펠 가수)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1월 3일 오전에는 미야자키관광호텔에서 한일교류오찬회 리더십 포럼이 진행됐다. 한국과 미야자키 각 분야(정재계, 교육, 의료 분야 등)에서 활동하는 리더십들 128명(한국측 49명, 일본측 79명)이 참석했다. 저녁에는 메디키트현민문화센터에서 대망의 러브소나타 미야자키 집회가 막 올랐다. 김영미(소프라노), 배재철(테너), 송솔나무(프루트 연주자), 범키(래퍼), 크룩스(남성 가스펠 보컬), 이와부치 마코토(가스펠 가수), 모리 유리(가스펠 가수)가 게스트로 출연했고, 메시지는 이재훈 담임목사가 ‘사랑은 여기 있으니’를 주제로 전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 선물의 사랑이 여기 있으니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며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 선물의 사랑을 누리는 인생 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양진희 집사(강동온누리교회)는 “미야자키 땅의 우상들이 무너지고 복음의 영으로 회복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고 했고, 나카무라 세츠코 성도(예수그리스도미야자키복음교회)는 “러브소나타를 계기로 미야자키 교회들이 힘을 얻고 부흥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소망했다. 크리스 쉐도위츠 선교사(미야코노조크리스천센터)는 “온누리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의 일본을 향한 전도 열정에 감동했고, 작은 힘이지만 앞으로도 러브소나타를 위해서 계속 기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관련기사 4-5면>.   
/ 정현주 기자 joo@onnuri.org
 
작성자 정현주 기자
4,418개 글 최신순 오래된순
게시판 처음으로 가는 버튼 게시판 처음으로 가는 버튼 1 2 3 4 5 6 7 8 9 10 게시판 처음으로 가는 버튼 게시판 처음으로 가는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