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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하나님의 사명을 발견하다

 2018-08-12      제12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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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청년수련회 ‘The One’ 청년 660명 참석
꿈꾸는 청년들 “말씀 듣는 것보다 흥분되는 일 없다”

 



board image▶ 2018 The One 집회에 참석한 청년들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2018 전국대학청년수련회 ‘The One’ 집회(이하 The One 집회)는 이 시대 청년들이 하나님이 주신 사명과 삶의 이유를 발견한 축복의 장이었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청년 660여 명이 부르짖는 소리가 전주대학교 대강당을 가득 메웠다. 집회 시작 전부터 달궈진 열기가 집회 마지막 날까지 전혀 사그라지지 않았다.
강동의 형제(전주영광교회)는 “청년의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흥분되는 일은 없다”면서 “이번 The One 집회는 이 시대 청년들이 하나님이 주신 사명과 삶의 이유를 발견하는 장이었다”고 고백했다. 
대학청년부본부장 김승수 목사는 ‘새로운 꿈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 목사는 청년들에게 “좋은 직장, 좋은 학교, 승진보다 더 좋은 예수님을 만나 새로운 꿈을 꿔라”고 권면했다.
배상민 교수(KAIST)는 ‘창의적 디자인과 그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주제로 강의했다. 배 교수는 “무엇이든 나눌 수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면서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소외된 이웃들을 섬기는데 사용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주옥같은 메시지들이 끊임없이 선포됐다. 하정완 목사(꿈이 있는 교회) ‘꿈’, 이용규 선교사(<내려놓음> 저자) ‘믿음의 의미’, 이상억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상담학) ‘자존감, 하나님 앞에서 확정된 마음’, 이상준 목사(양재 온누리교회) ‘나의 달려갈 길’, 임은미 선교사(KOSTA 강사) ‘Leder의 삶’, 정진호 교수(평양과학기술대학) ‘통일, 역사의 비탈에 서다’를 주제로 강의했다. 청년들이 삶 속에서 고민하고 있는 ‘일터’, ‘이성교제’, ‘이단’ 관련 특강도 호응이 뜨거웠다.
손한길 형제(송정제일교회)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사명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이웃들과 함께 하는 크리스천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최성준 형제는 “늘 일터 환경에 불평했었는데 통일 이후 엔지니어로 북한을 섬기는 것이 나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니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 김영선 기자 k4458@onnuri.org
 

 작성자   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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