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신문 - 기획_이번 추석에는 성경이 가르쳐준 대로 대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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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_이번 추석에는 성경이 가르쳐준 대로 대화하라!

 2018-09-23      제12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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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_크리스천들의 건강한 명절나기

예수님처럼 부드럽고 친절하게, 유순하고 온유하게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즐거워야 할 추석이 ‘스트레스가 가장 많은 날’로 자리잡고 있다. 잡코리아(2017)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5명 중 4명이 이른바 ‘명절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어쩌다 추석이 애물단지로 전락해 버렸을까?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핵심은 무심결에 뱉은 말 한마디 때문이다. 온 가족이 모여 정을 나누고, 사랑을 꽃피우는 추석을 보내는 방법은 성경이 가르쳐준 대로 대화하는 것이다. 그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 정현주 기자 joo@onnuri.org
 
“초등학생 때까지만 명절이 좋았던 걸로 기억해요.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친척들한테 용돈도 많이 받고, 또 엄마가 명절이라고 꼬까옷을 사주시기도 했고요. 그런데 자라면서부터는 명절에 친척들 보기가 불편해졌어요. 누군가와 끊임없이 비교하기 시작했거든요. 고등학교 다닐 때는 공부 잘하는 사촌과 비교하고, 대학 졸업하고 취업했을 때는 회사를 비교하더라고요. 지금은 ‘남들은 벌써 애가 몇 살인데 너는 언제 결혼하니?’라는 잔소리를 들어요. 잔소리 듣기 싫어서 조카나 친척들께 용돈 드리고 나면 제 통장이 텅텅 비고요…” 
A자매(40세, 청년부)의 하소연이 바로 명절 스트레스다. 명절 스트레스는 명절을 쇠면서 받게 되는 심리적?신체적 긴장이나 피로를 의미한다. 명절 스트레스를 단순히 집안일과 명절음식 준비하느라 바쁜 주부와 며느리들만의 전유물로 생각하면 오산이다. 어리면 어린대로, 나이 들면 나이든 대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한다. 학생, 미혼남녀, 취업준비생, 노인 등 모든 세대가 명절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 명절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들은 극히 일부가 아니다. 비단 A자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소리다. 지난 12일 <벼룩시장> ‘구인구직 조사’에 따르면 명절 스트레스로 인해 직장인 절반 이상이 명절 연휴에도 출근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 심각한 것은 명절 스트레스가 가정파괴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명절 이후 이혼 건수가 평소보다 2.5배 증가한다는 통계(2017년 법원행정처)가 이를 증명한다. 특히 명절 이후 10일 동안이 한 해 이혼신청의 14%가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명절 스트레스는 건강도 해친다. 201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추석이 낀 달에 화병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아예 ‘명절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이들까지 등장하고 있다. 지난 2월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성인남녀 3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 25.8%가 ‘명절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답했고, 절반 이상은 ‘명절이 기대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또 다른 조사에서는 우리나라 성인남녀 33.3%가 명절에 다툰 경험이 있다고 했다. 다툼의 원인은 ‘쓸데없이 참견하거나 잔소리해서’(57.6%,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고, ‘피로가 쌓여 예민해져서’(23.6%), ‘집안일 분담 등이 불공평해서’(22.7%), ‘모욕적인 언사를 들어서’(19.7%), 원래 사이가 좋지 않아서(15.2%) 등의 순이었다. 무심코 뱉은 말 한마디 때문에 다툰 경우가 무려 77.3%나 됐다. 
  
안 그래도 힘든데…
말 한마디가 비수가 될 수 있다
 
“취직은 했어?”, “결혼은 언제 할거니?”, “연봉(추석 상여금) 얼마나 받니?”
대부분의 가정에서 오랜만에 만난 친척들과 명절에 나누는 대화 내용이다. 물론 걱정되고,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서 질문했을 것이다. 문제는 이 질문에 답할 상황이 암울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올 추석에는 이러한 질문들이 유독 상처가 되고 스트레스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7월에 비해 2천명이나 감소했다. 청년실업률은 10%, 실업자 수는 113만3천 명으로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이후 가장 높다. 20대, 40대, 50대의 고용률이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했고, 실업률은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했다. 이는 20대 청년뿐만 아니라 40~50대 중년들에게도 직장이나 취업 관련 대화가 불편할 수밖에 없음을 시사한다. 
결혼도 불편한 대화 주제다. 현재 우리나라 혼인율은 역대 최악이다. 지난해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보여주는 ‘조혼인율’이 5.2건으로 197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는 이 기록마저 갈아치울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혼인 건수가 13만2400건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5,500쌍 적었다. 
출산율은 또 어떠한가? 데이비드 콜먼(David Coleman) 옥스퍼드대 교수가 이미 2006년 대한민국이 저출산 문제로 ‘인구 소멸 국가 1호’가 될 것이라는 충격적인 발표를 한바 있다. 이 예상이 실제가 되고 있다. 올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명대’를 코앞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안부를 묻거나 궁금해서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당사자에게는 비수가 될 수 있다. 그렇다고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 친척들끼리 아무 말도 안 할 수는 없지 않은가? 어떤 주제로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가 성경에 자세히 나와 있다. 
 
성경이 가르쳐주는 건강한 대화법
 
성경이 알려주는 대화법대로 대화하면 가족들끼리 상처를 주거나 받는 일이 없다. 말씀을 한 구절 읽어보자.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잠 15:1).
설령 기분 나쁜 말을 들었다 치더라도 화를 내며 대꾸하지 말아야 한다. 예수님처럼 부드럽고 친절하게, 유순하고 온유하게 대화하면 진노를 가라앉힌다. 
상대방의 말을 듣는 것도 중요하다. 성경은 듣는 법을 이렇게 가르쳐주고 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약 1:19).
겸손한 마음으로 상대방의 말을 듣자. 속단하지 말고 끝까지 들어주는 여유가 필요하다. 상대방의 말을 듣기 싫다고 중간에 끊는다던지, 상대방 말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하면 대화를 지속할 수도 없고 다툼으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잔소리와 관련된 말씀도 있다. 가슴에 새기자.  
“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잠 17:9).
잔소리는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결국 잔소리다. 허물을 들추는 대신 축복의 말, 위로의 말을 함으로써 회복시키고 격려해야 한다(살전 5:11). 
성경이 말하는 대화법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3:9). 
말로 공격하거나 책망한다고 똑같이 상대방에게 대꾸하지 말아야 한다. 예수님이 그 본보기다. 예수님은 겸손의 왕이시다. 각자의 수준에 맞춰 들어주시고 가르치셨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겸손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대화로 표현해야 한다. 가족과 친척들의 잔소리는 상처받으라고 하는 말이 아님을 기억하는 것도 중요하다. 어떤 말을 듣더라도 상처 받지 않는 대범함도 필요하다. 
“적절한 말을 하는 것은 은쟁반에 금사과와 같다”(잠언 25:11). 
 
 
*10대가 듣기 싫은 말
“너 몇 등 하니? 공부 잘 하니?”
“OO는 OO대학 갔다더라”
“공부는 안 하고, 매일 게임만 하니?”
“키가 작네”
 
*20~30대가 듣기 싫은 말
“어디 취업했니? 아직도 백수야?”
“명절인데 어디 안가냐? 애인도 없어?”
“왜 이렇게 살이 많이 쪘어?”
“결혼 언제 할거니?”
“OO집 자식은 부모에게 비싼 선물했다더라”
 
*40~50대가 듣기 싫은 말
“OO는 승진했다더라”
“연봉 얼마 받니? 요즘 회사 괜찮아?”
“명절 보너스 많이 받았어?”
“OO는 강남에 아파트 샀다더라”
“얼굴이 왜 그러니? 살이 더 빠진 것 같구나”
 
<듣기 싫은 말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Q. “공부는 잘 하니?”
A. “예, 열심히 하고 있어요”, “다음에는 더 잘할 거예요”
어른들이 원하는 대답은 결국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말이다. 설령 공부를 못하더라도 열심히 한다는데 뭐라고 할 어른은 없다. 몇 점이냐고 구체적으로 점수를 묻는 사람에게는 ‘만점 받겠다’는 각오를 내비치면 수긍할 수밖에 없다.  
 
Q. “결혼 안 하니?”
A. “좋은 사람 찾고 있어요”, “제가 하는 일이 있어서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미혼남녀에게 이보다 곤란한 질문은 없다. 답도 없다. 기대하는 바가 큰 어른들을 위해 부드럽게 넘기는 수밖에는. 
 
Q. “아기는 언제 낳을 거니?”
A. “정말 낳고 싶어서 열심히 노력하는데 잘 안 되네요”
결혼하면 반드시 아이를 낳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어른들이다. 아이를 낳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면 잔소리와 걱정을 피해갈 수 있다. 남편과 아내가 말을 맞춘다면 금상첨화. 때론 선의의 거짓말도 필요하다. 
 
Q. “애 아빠 왜 이렇게 말랐니?”
A. “맛있는 음식도 먹이고, 한약도 먹였는데 살이 안찌네요.”
이 질문도 역시 부부가 상의해서 모범답안을 마련해 두는 게 좋다. 남편의 식습관이나 체질을 핑계로 넘어가보자. 어차피 자식은 부모가 제일 잘 안다. 
 
Q. “못 보던 사이에 살이 많이 쪘네”
A. “그렇지 않아도 요즘 다이어트 중이에요.” 
외모에 대해 지나치게 솔직하게 말하는 사람이 더러 있다. 그럴 때는 상대방 외모를 칭찬하며 살짝 넘어가거나, 현재 상태를 솔직히 시인하고 노력하는 중이라고 말하는 게 좋다. 

전문가 기고
 
명절에 듣기 싫은 말과 듣고 싶은 말
 
한 해의 결실을 감사하는 추석이다. 어렸을 때는 부모님과 친척들로부터 용돈 타는 재미와 명절음식 먹는 즐거움으로 늘 기대에 차 있었던 기억이 있다. 종갓집 며느리였던 어머니는 차례음식 준비로 며칠 전부터 분주하셨고, 우리도 친척들 나눠줄 음식을 만드느라 허리가 아팠었다. 그래도 들뜬 마음에 한없이 행복했다. 어머니는 넉넉하지 않은 살림에도 명절이면 새 옷을 늘 사주셨다. 명절 때 만나는 친척 동생들은 키가 훌쩍 커 있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진학, 결혼, 취업, 출산이 공동의 관심사가 되었다. 
그런데 이 즐거운 명절이 어느 순간부터인가 피하고 싶은 자리로 느껴지기 시작했다. 꿈이 많았던 나는 일에 몰두하느라 결혼은 뒷전이었다. 친척들은 노처녀가 되어가는 나를 걱정스런 눈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서른을 넘기면서는 어머니까지 “함 들어온다, 함 들어오나 내다봐라!”는 잠꼬대를 하기에 이르렀다. 내 상황이 이러했으니 나보다 다섯 살 위인 남편의 노총각 시절은 더했을 것이다. 
명절에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들이 “아직 좋은 소식 없니?”라고 말할 때마다 어른으로서 당연히 갖는 관심과 걱정의 표현인 줄 알면서도 짜증이 났다. 혼기가 찬 미혼남녀에게 이 질문은 극도의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미혼남녀에게 “아직 좋은 소식 없니?”라는 질문은 고문에 가까운 멘트이다.
결혼뿐만이 아니다. 재수, 삼수를 하며 대학 입시에 거듭 실패하는 입시생, 수십 개의 이력서를 내고도 번번이 취업에 실패하는 취업준비생, 아기를 갖고 싶어 온갖 노력을 기울이는 가슴에 멍이 든 불임 부부, 사업 실패를 극복하지 못하고 좌절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아직 좋은 소식 없니?”라는 말은 너무나 잔인한 말이다. 
“아직 취직 안 했니?” 
“OO는 대기업에 취업했다더라” 
“살 좀 빼라, 관리 안하니?” 
“결혼은 언제 할거야?” 
“애인은 없니?” 
“아무데나 되는대로 들어가”
“기술이라도 배우는 건 어때?”
“어디 자리 한번 알아봐줄까?”
“올해 몇 살이야?”
이 말들은 젊은이들이 명절에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이라고 한다. 비단 젊은이들에게만 해당되는 게 아니다. 치매나 거동이 불편한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올케 앞에서 명절에 어쩌다 한번 방문한 시누이가 “아니, 엄마 얼굴 왜 이렇게 핼쑥해졌어?”, “아버지 속옷 좀 자주 갈아입혀드리지, 노인 냄새 나네”라면서 생색내듯 부모님한테 용돈 꾸겨 넣어드리는 대신 수고하는 올케한테 “고맙다”고 말하며 “올케 옷 한 벌 사 입어”라며 봉투를 주는 게 맞다. 
명절 가족모임에 눈에 띄게 값비싼 옷이나 보석, 명품시계로 온몸을 감고 나타나 설거지 한번 안 한다든지, 본인의 자녀가 명문대에 다니는 걸 은근히 과시하거나, 지위와 부를 갖춘 가문과 사돈을 맺게 된 것을 자랑하는 모습도 꼴불견이다. 
크리스천들은 명절에 가족과 친인척 간에 겪는 갈등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신앙’이다. 조상에 대한 예(禮)와 효(孝)를 중시하는 유교적 전통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 한국 사회에서 장손들은 제사문제로 신앙생활에 큰 장애를 느낀다. 크리스천이 되어 차례상 앞에서 절을 하지 않는 아들을 향해 가문에서 축출하겠다는 협박이 가해질 때도 많다. 그런데 성경은 부모에게 효도하면 이 땅에서 잘 되고 장수한다고 약속하고 있다. 살아있을 때 잘 하는 것이 돌아가신 다음에 형식을 갖추는 것보다 중요한데 믿지 않는 사람들은 차례(제사) 문제로 크리스천들을 비난한다. 
명절에 믿지 않는 친척들과 마주칠 때 “나는 크리스천이라서 우상숭배를 할 수 없다”든지 “내 신앙생활에 장애가 되는 친척본토 아비 집을 떠나야 한다”면서 비장한 표정으로 자기연민에 빠질 필요가 없다. 오히려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불신자를 품는 훈련을 해야 한다. 조상을 우상이라고 표현하면 반감만 더해질 뿐이다. 종교적인 논쟁은 결론도 없고 답도 없다. 
정치이야기도 마찬가지다. 진보와 보수 간에는 좁히기 어려운 간극이 있다.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한 이번 3차 남북회담을 두고도 진보와 보수의 입장 차이가 다르다. 여기에 대해 서로의 입장을 주장하다가 큰 말다툼이 일어날 수 있다.   
 
명절에 꼭 듣고 싶은 말
 
이번 추석에 친척들을 만나면 먼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했으면 좋겠다. 
“좋아 보이네요” 
“형님은 나이를 거꾸로 드시는 것 같아요”
“어머, 안 보는 사이에 더 멋있어졌네”
“음식 솜씨 여전하세요. 저는 명절 때가 너무 기다려져요. 조금만 싸주세요” 
“명절 때만 만날게 아니라 저희가 밖에서 식사 한번 모실게요”
교회 서점에서 축복의 말씀이 적힌 조그마한 액자나 액세서리라도 준비해서 칭찬과 격려의 말과 함께 나누자. 무교(無敎)나 불교신자라도 싫어할 리 없다. 비신자들도 지옥가라는 소리보다는 천국가라는 소리를 좋아하고 축복의 말을 좋아한다. 잔소리보다는 용돈을 주는 게 전도의 지름길이다.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달리 가족이나 친척은 어렸을 적 모습부터 보아왔기 때문에 현재 내가 이룬 사회적 위상을 인정하기보다 가족의 위계질서에서 대하기를 원한다. 그게 맞는 일이고 그걸 인정해야 즐거운 만남이 된다. 올 추석에는 상대방에게 할 말을 미리 준비해 가자. 격려의 말, 인정의 말, 긍정의 말이 전도의 포문을 여는 단초가 될 것이다.  
/ 김수민 권사(동대문중랑공동체, 스피치 전문가) 
 
발문
“형님은 나이를 거꾸로 드시는 것 같아요.”
"어머, 안 보는 사이에 더 멋있어졌네!"
격려, 인정, 긍정의 말이 전도의 포문을 여는 단초가 될 것이다. 

 

 작성자   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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